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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도 자신감있게 살면 아름다워보인다고요?정말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게시물ID : gomin_1205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JjZ
추천 : 3
조회수 : 156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9/18 21:35:54

저는 사실 오유 눈탱이만하고 지내는 사람이예요. 눈팅한지는 오래됐지만 가입한지는 얼마안되요.

가입을했는데 하도 로그인을안하니까 비번까먹고 아이디도 모르겠고 그래서 다시 가입하고 그런사람중에 하나예요.

근데 종종 오유보다보면 뚱뚱한여성사진을 올리고 뚱뚱하지만 이렇게 아름답다,멋있다 하면서 외국 빅사이즈모델사진을 올리더라구요.

근데 저는 그런 글.댓글을 보면 짜증이나요.

정말인가요??? 정말그렇게생각하세요??

사진속그분들은 분명 아름다워요. 근데 동양인이 그런모습이여도 아름답나요?

절대아닐껄요.
 
뚱뚱해도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면 아름다워보인다.... 이건정말 꿈같은 얘기예요.

저는 지금 163/56이예요. 옷사이즈 55입니다.

제가 볼살도 있는편이라 처음보는분들은 보기좋은 살짝통통이라그래요..살짝통통;;ㅋㅋ 

저는 한번도 뚱뚱했던적이없어요. 늘날씬한편이었고 고등학교때부터  일년전 몸무게가 43-45 였어요.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시선이 바뀐걸 느껴요.

근데 뚱뚱해도 옷잘입으면....뚱뚱해도 자신감을 입으면....아름답다??=_=?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요. 솔직히 그 여자분들이 외국인인데다 풀메이크업을 해서 그정도인거지 그냥 평상시 모습으로 우리나라오면

그냥 외국인 뚱땡이죠.

우리나라도 화보 포샵엄청하는데 외국이라고 안할까요.

빅사이즈분들은 더할꺼라고 생각해요.

이국주님이 그랬다죠. 어차피 뚱뚱하면 옷잘입는 뚱땡이가되라고.

이국주님이 우리나라 대표 당당한 빅사이즈같은데  이국주님도 유명한분인데다가 성격이 그렇게 쾌활해서 그런말할수있는거지 그정도 몸매로

길거리를 당당히 돌아다니면 뒤에서 수군수군소리가 절로 들릴꺼예요.



솔직히 얘기하다보니까 어찌끝내야할지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그래요, 우리나라에서 살찐건 아름다움이 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꿀에발린말.사진보고 그냥 열뻣쳐서 쓴글입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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