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과거부터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지역별 전략이나
지역별  투표성향 분석이 자연스러운 것이라 
선거 후 지역별 분석은
너무도 당연한 접근인데요.

하지만 
그 분석 자체가 혹시 ...과거의 유물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시대가 바뀌는데
정치권은 유권자들의 스텝을 따라가지 못하는 건 당연하고
그 정당 지지자들도 정치권과 마찬가지로
시대의 흐름을 못잡고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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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결과를 보더라도 
세대별 구분이 더 확연히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고
지역구분 이제 별로 의미없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정치에 관심이 많다는 우리도
과거의 분석 방법에 의존하고
달라진 정치 지형을 못 받아들이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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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별 기존 골수 지지층이 
고령화되어간다는 것 또한 고려해 볼만한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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