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강의와 2편의 강의 초반에 보시면 조금 혼동하실만한 내용이 있어서 조금 개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송호정 교수가 "단군조선은 실제하지 않았다." 라고 말합니다.

 

이게 뭔 소린가 하면.. 바로 '단군왕검'이라는 '특정 인물'이 건국하고 지배했다고 하는 거대 왕국은 존재하지 않았다라는 내용입니다.

2편의 강의에 자세하게 나오는데요.. '단군왕검' 이란 명칭은 '무당' 과 '군장'의 의미를 가진 단군과 왕검 이란 단어의 결합체일뿐 그것이 특정 인물의 이름이 되지 않으며 동시에 단군왕검이라는 호칭을 칭할수 있을만한 특정 인물이 발해나 고려 그리고 조선의 경우처럼 특정한 날에 뚝딱하고 고조선이라는 나라를 건국하지 않았다라는 것입니다.

 

즉 일부 분들(주로 환단고기 추종자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단군 조선이 실제 하지 않았다" 라는 표현은

'환단고기에나 단군의 설화에 나오는 신화속의 건국이나 국가가 존재하지 않았다라는 점'을 의미하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