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레이튼 커쇼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NLDS 5차전 8회초 백투백 홈런을 맞고 강판당한 후 더아웃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LA 다저스가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가을야구에서 탈락했다. 다저스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가 구원투수로 등판한 클레이튼 커쇼가 8회초 백투백 솔로홈런을 얻어맞고 동점을 내준후 연장 10회초 조 켈리가 만루홈런을 내주며 7-3 충격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