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가족싸움으로 정신이 반쯤 나가 그 이후부터 1년간 과대망상증으로
끊임없이 고생하다 고등학교 2학년때 스스로 자퇴를 해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지방국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한
학생입니다. 2년간 대략 60권 가량의 독서와 하브루타관련독서를 만나고 사고의 변화를 체험했습니다.
주제: 대학생활의 이해
1. 우리과에 오게된 동기
2. 상담하고 싶은 내용
3. 대학생활과 궁금한 점
사회라는 전체-집단적 차원의 힘이 어떤 구조와 기능으로 인간과 상호작용할 수 있고 어떠하여야 하는가에 대해서 심사숙고한
끝에 "사회복지학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겠구나!" 싶어 사회복지과에 오게 되었습니다. 인간과 사회- 사회와 인간은
어떠한 관계여야 하는가에 대한 제 신념은 "부분은 전체를 위하여 and 전체는 부분을 위하여" 입니다. 저를 비롯하여
사회 구성원들은 전체를 위하여 대표적인 4대 의무(교육-사회.개인적 차원 and 납세-물질.돈 and 국방-군대 등 and
근로-노동) 를 다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적용해 본다면 한국 국민들이 16년(중등 의무) 동안 강제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하고 하루 10시간 이상. 1년 2285시간이라는 OECD 평균 1770시간보다 500시간가량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하며
20대 청춘의 1/5인 2년을 군대에서 보내면서 제대로 된 사회.경제적 보상도 받지 못하고 피땀흘려 번 돈의 1/3~1/5 정도를
"국가 공동체" 를 위하여 강제적으로 갖다 바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가 공동체란 무엇인가? 바로 대한민국 사회!
'전체' 입니다. 반대로 부분(국민들)은 전체(국가)를 위하여 어떤 '권리'를 가질 수 있을까요? 평등하게 생각해보면
국민 입장에서는 국민 입장에서는 의무(국방-2년 교육-16년.평생.100년 근로-평생.100년)를 짊어지니 이러한 맥락에서
4가지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논리적인 동시에 인간적으로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현실적으로나 이상적으로나
가장 합리적인 보상은 "사회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즉 사회복지는 사회적 보험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말인즉슨 사회적 존재인
인간이 사회-경제-문화적 측면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국가(전체)의 의무이자 국민(부분)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저는 사회복지학과 더불어 한국사회(전체)의 역사도 깊고 넓게 배우고 싶습니다. "사회가 인간이라면 역사는
기억과 같다" 라고 확신합니다. 역사학자인 신채호 선생님의 어록인 "역사를 망각한 민족은 미래가 없다" 를 고찰해보면
사람도 앞(미래)를 계획하고 나아가려면 뒤(과거)를 반드시 한 번쯤은 되돌아보고 성찰해 보아야 하듯이 과거 어떠한
경험과 고난(예-일제 강점기 시기.남북전쟁 등)을 겪었는지 심사숙고하여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현재 어떠한 환경
(예-15억 인구의 군사강대국 중국.1억 3천만 문화선진국 일본. 깡패집단 북한과 서양문화사대주의.군대문화 등)적 바탕을 지닌
"현재" 가 되었는 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이 사회복지사를 희망하시는 분들도 작디작은 부분까지 알 필요는 없지만
역사철학과 같이 대한민국(비유-사람)의 5천 년 역사(살아온 나이와 기억)에서 통일신라 1000년(번영과 지속)의 역사는 무너져
내려(몰락) 고려사회가 등장한 것일까?" 혹은 현실적인 질문의 경우(현실은 우리<사회와 인간>와 연관돼어 있다. 예를 들어
731부대. 전태일 역사의 분신 자살 사건을 떠올려보라.) "왜 100년도 채 전에 우리는 타국의 식민지(노예)상태가 되었던 것일까?"
"우리가 하나의 민족. 국가에서 동족상잔을 겪고 두 개로 분열된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일까?" 에서 출발하여 "한국 사회의
몰락을 미리 예방하고 근복적으로 인간과 사회 모두를 위한 영원한 문화선진국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과거 빈민(거지)
국가에서 산업,사회,민주 사회로 발전하면서 사회복지는 어떤 변화 양상을 겪었을까?" 아니면 '한국사회와 문화 선진국이라
알려진 독일.덴마크.노르웨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이고 우리는 우리 자신과 후손들을 위하여 어떤 방향의 노력과 의지가
필요할까?' 등의 질문들을 만들어서 답을 찾기 위해 사회복지학 뿐만 아니라 역사학(흐름과 기억) and 사회학(전체 구조와 기능)
의 학문도 배워야 하고 더욱 근본적인 답변을 내리려면 철학(모든 학문. 사상의 시작) and 문학(인간의 마음과 심리)과 같은
인문학을 배워 보는 것도 나름대로 훌륭한 경험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사회복지학과 연관돼어 보이는 학문들과배움과 사회활동과 독서를 중요시 여기는 이유 : )
저는 과학의 현실성과 종교의 이상성과 문학의 상상력을 조화시키는 것이 참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
< 교육에 대하여. >
- 보편적으로 쓰이는 '교육'은 좁은 의미이다. (예-학생<교육받는자> 과 스승<교육하는 자>)
(1) 넓은 의미에서의 교육은 상호작용이다.
(2) 위 '1' 를 전제할 시 절대적으로 인간과 인간의 관계일 필요는 없다.
스승(교육하는 자)과 제자(교육받는 자)
우주와 인간 = 우주적 차원의 장 = 우주적 교육
자연과 인간 = 자연적 차원의 장 = 자연적 교육
사회와 인간 = 사회적 " 장 = 사회적 교육
개인과 개인 = 개인적 " 장 = 개인적 교육
(1) 우주와 인간
우주(약 137~138억년의 역사) = 스승 = 물리 법칙<예: 지구-주변: 뉴턴의 법칙/ 은하-거시:아인슈타인 법칙/입자-미시:괴델의
양자역학 법칙>
제자 = 인간 등 우주 전체
(2) 자연과 인간
자연(몇 억~ 몇 십억년의 역사) = 스승 = 자연 법칙(인간- 유전자/ 지구- 자연계)
(3) 사회와 인간
사회(몇 백 몇 천년의 역사) = 스승 = 사회 법칙(인간- 4대 의무와 권리)
제자 = 인간 등 사회 전체
(4) 개인과 개인(자기 자신, 자기 운동<관련:헤겔의 정신현상학>
개인(몇 년~ 몇 십년의 역사) = 스승 = 자기 법칙(인간- '자유 의지'(타 저등생물과 구별되는 고등존재의 정신영혼력 실현)
제자 = 자기 자신
--이미지 적용--
(+) 나이도 어리고 소년티가 나는 20대 초반의 대학생일 뿐이지만 꿈과 열정과 희망이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배우는 자라면 누구나 그렇듯이 시간이 지나도 동시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절대적인 가치, 즉 "진리(예:성경 등)" 를
알고 싶습니다.
* ((종교적 진리)) = 절대적 특성
* 시간적 특성 x(곱하기) 공간적 특성 -> 구별점!
* 영혼 x 불멸
* ((철학적 진리)) 가능성 x 가능성
1. 가능하다 1.존재한다(=있다)
2.가능하지않는다(=없다) 2. 존재하지 않는다(=없다)
(질문) 신(절대자) = 영혼 불멸 = 영혼은 공간(물질)적 특성이 아닌 시간적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관측-측정되지 않는다. 위 (1) 는 절대적 개념이다.
((과학적 진리)) (상식) 우주 = 시간 x 공간 는 상대적 특성이다!
((수학적 진리)) 확률(%) - 예: 양자 역학(불확정성 원리-존재 구조의 기능적 법칙), 경우의 수 는 상대적 특성이다!
((문학적 진리)) '만약 ~라면' 는 상대적 특성이다!
결론 - 아래(2~5)는 모두 상대적 개념이다.
예 : 과학의 경우 - 과거(절대성) 뉴턴의 법칙 <-> (상대성)아인슈타인 법칙
*** 왼쪽은 모두 시간적 특성. 오른쪽은 모두 공간적 특성을 지녔다. ***
(과학적 상식) 시간도 하나의 차원이다. '4차원 시공간' 이라 한다. 즉, <우주=차원> 이다.
(+) 종교) '영혼교' 에 관하여. ((구조모형: 삼각형 내부의 중심점은 영혼 and 삼-점은 종교.과학.철학 이다.))
법.정치) '천부영혼권' 에 대하여. 1- 인간은 (누구에게나) 영혼이 존재한다. <가정>
2- 영혼은 희망적 가능성 그 자체이고 특수성을 띈다.
3- (결론) 인간은 희망적 가능성 자체이므로 생명은 존중받아 마땅하다.
철학) 가능성 제어죄. 존재성 제어죄에 관하여 -> '인간' 의 경우. 상대적 저등존재의 경우. 비존재의 경우. 등등
(@) 이번 2년 학사과정 동안 제가 선택한 과목들을 최소 2.3회독 ~ 최대 8.9회독을 하여 나중에 석.박사과정(4~5년)을 깊고 넓게
배우는 데에 튼튼한 토대를 쌓을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살짝 아쉬운 것은 제가 사회복지학을 배우는 데 쓰이는 교재가 교과서만
99% 라는 점에서 "부분적.표면적.도구적" 지식은 풍부하나 "전체적.소통적.인간적" 지혜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환자와 사회 모두를 위한 사회복지사인 동시에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실천적.습관적>
측면에서 어떤 노력이 필요하고 감수하여야 하며 사랑-마음적 측면에서 어떠한 배움과 공부가 필요한 지 길잡이가 되어주셨
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 20대(10년) 중에서 학교에 다니는 동안(학사과정 2년+석사과정 2년+박사과정 3년+a) 최소
500~최대 1000여 권(그렇지만 2/3 =700여 권 가량은 만화책이고 1/3 =300여 권중 150여 권은 일반도서와 고전/절반은
교과서와 논문)을 온전히 제 것으로(제 기준:1~3회독:독서->4,5~7,8회독:공부.배움.실천//이유:(전성수 교수님 어록)
"공부는 반복이다. 뇌과학적으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만들어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일본 최고의 지성인) 다치바나
다카시님의 표현인 "스페셜리스트(전문인)적 제너럴리스트(교양인)" 이 되는 단계적 배움에서 매우 중요하고 확실한
토대를 세울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이 사회복지학을 배우시면서 감명깊게 읽었던 독서목록과 사회활동들을
적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지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