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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서울시장 선거... 정말 장난 아니게 됐다.
게시물ID : sisa_1205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롤랑드침팬지
추천 : 5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15 03:58:33
TV토론을 보면서 내가 처음에 느낀 것은 이것이다.

아니? 우리나라에서 기호 1번이랑 기호 10번이랑 1:1 토론하는 일이 일어나다니?

이것이 문득 든 나의 생각이었다.

솔직히 이번 서울시장선거? 재보선이라 임기도 짧고 해서 뭔가 별거 아닌것 같이 느껴지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바로 발끈해 누님이 선거 유세에 동참하셨다는 점에서 

이건 예비 총선 및 예비 대선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과연 ㄱㅆ이랑 같이 사진 찍힌 박근혜...

한나라당 입장에서 서울시장선거 ... 이거 지면 난리 날거라고 본다. 대세론을 주도하던 박근혜호가 

한쪽 구석에 물이 스며들기 시작한다는 것에서 그렇고, 총선전 민심을 확인한다는 측면에서도 예비 전초전

이 아니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보기에 한나라당 아직 정신 못차렸다. 무상급식 25.7퍼센트 보고 해볼만 하다라고 생각했단 말 듣고 

아연 실색했다. 내가 보수라면 저런식으로 대처 안했다. 대가리 처박고 제대로된 입법하면서 언플하는게

한나라당 입장에선 최선이었다고 본다. 

뭐... 고맙다!! 고마워!! 오세훈 시장직 내던져 주고! 한나라당 계속 깝죽 거리고!

일단 이번 재보선 한대 얻어맞고 총선 대선 계속 얻어맞아봐라.

정신 차릴때쯤 되면 군미필, 위장전입 의혹 있는애들은 여의도에 없을거다.

그리고 야당한테도 난 선언하고 싶다.

군미필 민주당,민노당,국민참여당 후보 나오고 군필 한나라당 나오면 한나라당 찍을거다.

정신들 차리고 공천해라. 몇년에 한번씩 이갈고 갈아서 투표할거다 이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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