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4~15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40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7.0%가 윤석열정부의 검찰 출신 편중 인사 논란에 우려를 표명했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우려된다' 42.2%, '우려된다' 14.8%였다. 반면 34.6%는 우려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전혀 우려 안된다' 14.5%, '우려 안된다' 20.1%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며 답변을 유보한 층은 8.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