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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폭로건은 MB의 박근혜죽이기
게시물ID : sisa_729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훌룰ㄹ루루루
추천 : 21
조회수 : 412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4/23 13:09:32
   

▲ 지난달 18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이 김무성 대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뉴시스)


 

[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청와대-전국경제인연합회-어버이연합의 삼각 커넥션 의혹이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어버이연합이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 규탄 집회에도 탈북자 알바를 대규모로 동원한 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 를 단독으로 보도한 시사저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6월 당시 새누리당 당사 앞에는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가 개최한 문창극 총리 후보자 사퇴 반대 집회가 연일 이어졌는데, 20일과 24~27일 기간 동안 탈북자 알바 244명이 집회에 동원됐다고 한다.


탈북자 알바가 동원된 집회에서는 문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장으로 내정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문 후보자의 강연 내용을 보도한 KBS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울러 어버이연합은 김무성 전 대표에 대해서도 성토했다. 어버이연합은 김 전 대표가 문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종용했다면서 ‘구태 정치꾼’이라 비판했고, 인형을 만들어 화형식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문 후보자의 사퇴를 주도한 인물은 김 전 대표가 아닌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의원이었다.


당시 7·14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 전 대표와 서 의원 간 당권 경쟁이 치열했던 시점으로, 어버이연합의 김 전 대표 성토는 낙선 운동이었다는 비판이 뒤늦게 제기되고 있다.


김 전 대표에 대한 어버이연합의 규탄은 전당대회가 임박할수록 더욱 노골화 됐다. 전당대회를 나흘 앞둔 10일 어버이연합은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김 전 대표의 딸 수원대 교수 특혜 채용과 독도 무시 발언, 세월호 관련 한국선주협회 후원으로 중동 외유 등을 비판하면서 당 대표 자격이 없다고 몰아 세웠다.


이어 11일에는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당 대표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김 전 대표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 때 동원된 탈북자 알바가 89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김 전 대표가 공평치 못한 공천이 시행된 몇몇 선거구에 한 해 공천장에 당 대표 직인 날인을 거부한 다음날인 지난달 25일 어버이연합은 이날도 김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의 집회를 열었다.


어 버이연합은 ‘김무성! 즉각탈당!’, ‘새누리당은 대표 해임! 비대위 체제 즉각실행!’, ‘갑질 김무성!’, ‘무책임한 김무성 대표 정치를 포기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으며, ‘유승민 이재오의 뒤를 따라 당을 떠나 비박연대를 만드는 게 어떠한가’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김 대표를 맹비난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한 명씩 시위대 앞으로 나와 김 대표를 비판했고, 급기야 일부 시위자들은 김 대표의 사퇴와 탈당을 요구하며 삭발을 하기도 했다.


이처럼 어버이연합은 집권여당의 대표라도 박근혜 정부에 조금이라도 걸림돌이 될 것 같으면 가차 없이 탈북자 알바를 동원한 집회를 열고 오로지 비난에만 열을 올렸다.

[출처] [스페셜경제]靑-전경련-어버이연합 삼각 커넥션 의혹…"김무성도 희생양"|작성자 speconomy





파파이스를 보니 어버이연합한테 가장 많이 당한건 바로 김무성이라고 하네요.

어버이연합의 내부정보를 흘린건 김무성측이라는 추측입니다.

김무성도 친이계로 분리되죠.

19대선거는 MB의 친박 죽이기에 이어 20대선거는 박근혜의 친이죽이기였고

다시 MB의 박근혜죽이기로 복수극이 계속 되고 있는겁니다.


새누리친박 VS 친이계+국민당 VS 더민주 의 구도로 보면 현재 모든 정세가 자연스럽게 해석됩니다.




출처
보완
2016-04-24 02:10:06
0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m.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67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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