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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철학] 양심과 철학.
게시물ID : phil_13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hitewind100
추천 : 0
조회수 : 3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23 16:38:05

양심을 인간이 가진 타고난 선한 마음이라고 본다면 양심은 눈앞의 견인 이익과 본능에 의해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을 약한 신념이라고 애기합니다.

양심 자체에는 의지와 판단력이라는 면이 약하다고 봅니다. 생각처럼 타고난 본능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양심을 꾸준히 지켜나가면 그것은 양심에 대한 철학이 된다고 봅니다.
요리에 대한 생각이 꾸준히 이어지면 그것은 요리에 대한 철학이 되듯이 양심이 꾸준히 이어지면 양심에 대한 철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심이 발달된 형태가 철학이 되는 거죠.

그리고 다른면에서 재능과 성품이 둘다 있어야 되듯이 양심은 성품이라고도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재능만 있어도 안되고 성품만 있어도 안되듯이 양심이 있더라도 철학이라는 판단력이 없으면 견우미양같이 눈앞에 있는 소가 불쌍하다고 하여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비둘기나 유기견이나 길고양이가 불쌍하다고 하여 선량한 마음으로 밥을 주다보면 나중에 벌어지는 일을 생각하지 못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런데 철학만 있고 양심이 없으면 자신의 이익을 위한 판단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철학과 양심은 음과 양같은 관계로도 볼 수 있습니다.
양심만 있어도 안되고 철학만 있어도 안된다는 거죠.

이러한 것들은 양심에 대한 정의와 철학에 대한 정의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 수가 있을 거 같습니다.


역사와 철학

https://www.youtube.com/watch?v=cYsSpZaPTj4

출처 http://blog.naver.com/whitewin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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