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당의 징계 결정에 대해 재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서 “당 윤리심판원의 결정에 대해 당헌·당규에 주어진 재심 신청 절차를 통해 사실과 법리에 대한 추가적인 소명과 판단을 구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이어 “또다시 억측과 비난이 이어지더라도 분명 한 명의 사람이기에 존재하는 제 인권과 명예를 지키고자 주어진 권리를 적법절차를 통해 성실히 실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지난달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의 온라인 회의에서 김남국 의원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전날 당 윤리위원회는 만장일치로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621230134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