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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심술입니다. 잠적 안했습니다' 를 읽고 노파심으로...
게시물ID : humordata_662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엽감는닭
추천 : 3
조회수 : 7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10/13 11:59:47

노파심으로 적습니다. 

저두 아직 타블로 사건은 아직 미심쩍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머~ 하나의 관중으로 재미있게 관망하고만 있지요. 

(사실 타블로를 떠나 분명한건 사회적으로는 곪아있는 부분이고, 이슈가 된건 좋은 현상이라 생각함)

그런데, 님이 확신을 가진 계기를 쓰셨는데요. 

거기에 대한 노파심으로 글 남깁니다.

저는 지방에 생기지 얼마되지 않은 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3회 입학. 학부 시절도 아니었지요.

아직 교과정에 대해서도 자리매김이 되어있지도 않은 상황이었지요.

군대를 다녀왔더만 학부제로 바뀌어있고 군대가기전 2학년 교과목들이 3학년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3학년을 복학한 저는 수강할 전공과목들이 모두 사라져버렸지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다른 학과의 전공들을 수강했지요. 

안목을 넓히고자 타과 전공(전공필수)을 수강했습니다. 인문과 공학이 섞여 있습니다.

힘겨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제가 그땐 살짝 미쳤었나봐요~ㅋ

그래서, 제 성적표도 좀 생뚱 맞습니다~ㅋ

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긴 하지만, 분명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판단되니까요.

님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확신에 대한 계기를 이 부분만 밝히셔서 노파심으로 글 남깁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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