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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4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alseteller★
추천 : 0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23 23:36:26
아 세월은 물처럼
발 담그면 적셔주었다가
태양이 불고 바람이 뜨면
다시 메마른 내 모습만 남기네
추억은 꺼내 볼 수 있지만
그 시절 그 세월은 그 때가 아니면 다시 느껴 볼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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