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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애키우는거 지치긴 지치네요..
게시물ID : baby_12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헐머야이게
추천 : 4
조회수 : 103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1/19 18:14:28
저는 연년생 맘이에요..
14개월 10일인가? 그정도 차이나요 첫째는 담달에 두돌이에요
 
제가 지금 첫째가지기 전보다 살이 10키로가 빠졌어요 8갤만에.. 더 빠지겠죠? 바지가 맞는게 하나도 없는데 또 안맞을까봐 사지도 못 하겠어요

진짜 돈두 없고.. 원래도 안꾸몄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된게 이건 거울 앞에 폐인이 서있더라구요 머리를 하고싶어도 자꾸 계산부터하게되니까 머리도 못하고.. 외벌 수입이 많은편이 아니니까 자꾸 빚지고.. 일을 하고싶어도 넣으면 애들땜에 다 떨어지고.. 속상해도 수유 땜에 술도 못하고 친구들하고 대화를 해도 갭이 생기니까 놀기도 못하고 멀리 나가지도 못하고 .. 원래 돌아다니며 일하고 그랬는데.. 집에만 24시간 붙어있으니까 뭐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오늘 하루도 대충 때우네요
결혼을 후회하는건 아니지만..  애들이 왠종일 엄마하고만 놀고싶어하니 미칠거같아요 애들은 하루가 무지 심심했겠죠?ㅠㅠ 저도 그러네요..

오늘은 장난감이 있어도 오늘은 잘 안갖고 노네요 다 버릴까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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