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이슈를 여기까지 끌고 온 집단이,
현재 미친 어그로를 끌고 있는 국내 유일의 남혐집단이기 때문이죠.
'너네가 하는 말은 맞는데, 너네는 싫어' 라는 감정이,
계속해서 소라넷 이슈에 메갈이 언급되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감정적으로는 저도 걔네가 주도하는 이슈에 리드되고 싶지 않은데,
소라넷은 그런 정도의 문제는 아닌 것 같으네요.
메갈을 떠나서 인간적인 차원에서 이 문제를 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메갈 의식하지 않고, 그냥 거기에 반대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