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 아파트는 일제 강점기때 일본인에 의해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고 아직도 그 건물이 존재하고 있는데 그 건물에 얽힌 일화도 정말 실소가 나올수밖에 없네요...

일제 강점기때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했던 매국노가 해방후 북에서 남으로 넘어왔는데 6.25 전쟁이후 존재하지도 않은 6명의 아들을 전시에 잃은 아버지라고 사기쳐서 이승만으로부터 반공의 아버지라 칭송 받으며 전국민이 그의 아들이 되어줘야 한단 말까지 들었으며 박정희때는 앞서 말한 충정 아파트를 하사까지 받았다 합니다...그런대 후에 그게 사기라는게 들통났는데 고작 형량은 1년 6개월인가 받았다함...

그렇게 사기가 들통났기에 그는 처벌 받았지만 반공을 이미지 세탁에 이용해 사기쳐 먹은 매국노들이 이나라에 그 얼마나 많겠습니까...

6.25때 영웅이다란 말을 들었던 백선엽도 그랬고 박정희도 그런 쓰레기였는데....

정정: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는 1930년에 세워진 남산동의 미쿠니 아파트라고 하네요...충정 아파트는 1938년에 세워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