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여행책을 참고하며 일정을 짜보았습니다.

시간이나 일정이 전체적으로 괜찮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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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1) 여행지 : 오사카 (첫 여행, 인천공항 <-> 간사이공항)

  2) 기간 : 5.2~5.5 (월~목 3박4일)

  3) 인원 : 21살 남자 2명 

  4) 준비물 : 여권, E-ticket, 포켓와이파이, 패스권(주유패스 1일 + 라피트왕복권, 한큐패스 1일), 개인 짐, 환전

  5) 숙소 : 닛폰바시역 근처 3분거리

 

2. 일정

  1일차)

     - 오전 : 간사이공항 → 난바역(라피트이용권) →  점심식사

     - 오후 : 체크인(3시) →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구경 → 저녁식사 → 드럭스토어 등 구경 → 숙소

  2일차) 주유패스 1일권 사용

     - 오전 : 아침식사 → 오사카성 → 주택박물관 → 나니와노유 온천

     - 오후 : 돔보리 리버크루즈 → 늦은 점심식사 → 우메다 한큐3번가 구경 → 햅파이프 & 공중정원

                 → 늦은 저녁식사 → 숙소

  3일차) 한큐패스 1일권 사용

     - 오전 : 아침식사 → 닛폰바시역 → 교토 아라시야마 (아와지역에서 환승) → 아라시야마 구경

     - 오후 : 점심식사 → 청수사 (가쓰라역에서 환승, 207번버스 현금 탑승) → 청수사 구경

                 → 산넨자카 → 니넨자카 → 야사카 신사 → 기온거리 구경 → 저녁식사

                 → 닛폰바시로 복귀 → 마지막 드럭스토어 쇼핑 → 숙소

  4일차)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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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은 점심전에 도착하지만, 오후 3시 닛폰바시역 인근 숙소 체크인으로 시간이 애매합니다..

그래서 난바역에 도착하면 난바파크를 구경하다가 점심을 먹고 걸어서 숙소로 넉넉히 가려 합니다. (캐리어가 무겁겠지만..)

짐을 풀고 난 후는 도톤보리강, 신사이바시 등 간단한 쇼핑과 돌아다니기를 할 것 같습니다.

 

둘째 날은 주유패스 2일권을 사용하려 합니다. 아침먹고 다니마치큐초메 역에서 다니마치욘초메역으로 가서 오사카성 구경,

다니마치욘초메역에서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으로 가서 주택박물관 관람, 점심전에 나니와노유 온천을 짧게 갈것입니다.

온천을 마치고 다시 도톤보리 강으로 돌아와서 돔버리 리버크루즈를 탑승하고 점심을 먹을 것 입니다. (바로 타거나 예약하고 식후 탑승)

그 후 우메다로 가서 한큐3번가를 구경하고, 해가 지면 햅파이브, 공중정원 등을 관람하고 늦은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복귀할 것입니다.

 

셋째 날은 한큐패스 1일권을 사용하려 합니다. 교토에 가보려고 결정하였습니다.

금각사 은각사 등은 패스하고 아라시야마 - 청수사 - 기온거리 정도의 일정으로 짜보았습니다.

아침먹고 닛폰바시역에서 아와지역으로(사카이스지선 요금 240엔), 아와지역에서 가쓰라역으로, 가쓰라역에서 한큐아라시야마역으로 갑니다.

도착후 아라시야마를 구경하고 점심식사를 한 후 아라시야마역 - 가쓰라역 - 카와라마치역 - 207번버스(현금 230엔)를 타고 청수사로 갑니다.

청수사 - 산넨자카 - 니넨자카 - 야사카 신사 - 기온거리 등을 도보로 구경하고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식사 후 난바로 복귀하여 마지막 드럭스토어 쇼핑들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합니다.

 

마지막날은 오전 11시35분 비행기로 아침일찍 일어나 아침먹고 난바역 - 라피트권 - 간사이공항 - 면세점쇼핑 - 한국으로

이런 일정이 될 것 같습니다.

 

적다보니 글이 생각보다 길어졌내요.. 처음 고등학교 동창 친구와 일본여행을 둘이 떠나는 거라서 막막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먹방, 쇼핑여행..)

많은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