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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보드? 혹은 박쥐......
게시물ID : sisa_730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날이다
추천 : 0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24 11:00:21
지금 국민의당 정확히 말하면 안철수가 본인이 캐스팅 보드 역활을 해서 정국을 주도 하겠다고 큰 포부를 밝히고
언론도 연일 띄우면서 뭔가 엄청난 키를 가지고 있는것 처럼 말하는데
사실 이게 웃기는게 캐스팅보드는 말그대로 그 역활로 끝나는거다 캐스팅 보드로 정국을 주도 한다는 생각은 말도 안된다. 그리고 매번 매사안마다 캐스팅보드역활을 할 수 있는게 아니다 그리고 그 캐스팅보드라는 역활은
큰 힘 일수도 있지만 정말 사용하기 어려운 힘이다. 정말 정치적 균형감과 정치적 판단능력이 필요하고
그걸 사용할 시기도 정확히 알아야 된다.  그냥 중간자 역활을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망하는 상황이 온다.
근데 벌써부터 안철수씨는 본인이 정치에 몸담고 있는 당사자라 생각을 하기보다  판단자 심판자 중간자로 생각하는 모양인데  지금이야 개원을 안해서 그게 쿨해보이고 멋져 보일 수 있는데
개원하고 정말 전쟁이 시작되면  그렇게 하기 불가능 하고  만약 이제것 한것처럼 그런 스텐스를 취한다면
국민의 당은 개 박살 난다.  얼추 균형자로 있으면 중간층 흡수 할거라 생각하는데 아니 오히려 양쪽에 욕을 먹는다
이솝우화의 박쥐가 되기 십상일거다.  혹자는 박쥐는 이기는 쪽만 나중에 찾아다닌 경우고  안철수는 주도적으로 하기때문에 다를거라 지만  실제 상황이 되면 과연 그게 구분이 될까? 박쥐냐 아니냐는 정치적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데 과연 안철수가 될까 싶다  사실 그 어떤 정치인도 그 역활이 쉽지는 않는데  과연 안철수가..........
더욱이 수도권당선자가 많다면 억지로라도 가능 할지 모르는데 물론 그래도 쉽지는 않지만
호남 지역당 모양새 가 되가주구 그 게 가능한 일인지..............
비례대표도 많다고? 국회에서 비례대표는 서자취급 받아 정치적 힘을 발휘하기 쉽지 안다는걸 생각한다면
사실 가장 먹구름이 끼어있는건 바로 국민당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로 따진다면  새누리나 민주당이나 뿌리도 깊고 지지자도 깊고 시스템도 이미 완성돼 있는 중앙집권 국가라면
국민의 당은 연맹체왕국 그것도 초기 단계에 불과한데 과연 리더십과 팔로우십이 통할지도 모를일..........
민주당이 그동안 리더십이 없었던이유는 거꾸로 생각하면 호남자산 때문이고 스스로 그 자산의 열쇠지기라 생각한 지금 국민의 당에 있는 의원들 때문이었는데............. 어느정도 정치적 자산이 있던 문재인도 그렇게 흔들었는데 과연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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