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징뷰징
제가 7월에 한국에 가게되어
한국 로드샵 제품을 샅샅샅샅샅샅히 공부하고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보유한 팔렛들과 비교해보며
어느 브랜드의 어떤 제품이 비슷한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제 정보용으로 노트에 적어두려고 시작한 것이지만
역시 뷰게에 공유하는 것이 많은 이들을 텅장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기에
발로 그림판 편집한 걸 공개합니다.
어반 디케이 Naked 1& 2 Basics Palette 간단 소개:
아마 전세계에 매트 누드 섀도 열풍을 불러일으킨 그 팔렛일 겁니다.
매트 누드 섀도의 정석입니다.
쉬머 하나와 매트 다섯 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약간 무게감이 있어서
손에 잡으면 왠지 만족감이 듭니다.
작성자가 제일 좋아하는 팔렛입니다.
1은 웜톤, 2는 쿨톤을 타겟으로 했지만
뉴트럴-웜톤인 작성자는 둘 다 무난히 사용합니다.
꼭 톤을 따져서 사용할 필요가 음슴니다!
요즘은 워낙 한국 로드샵 섀도가 잘 나온다는 걸
뷰게를 통해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코스맥스 섀도가 좋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 가서 꼭꼭 테스트 해볼겁니다.
미샤는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제일 많이 사용했던 로드샵이었기 때문에
첫주자로 골랐습니다.
네이키드 베이직스 팔렛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자 그러면 비교해봅시다!!
네이키드 1 베이직스입니다.
뷰티넷 발색이 진짜 똥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1회, 2회, 3회 발색을 모두 공개해놨는데
달라도 너무 다르고... 암튼 네이키드의 발색과 가장 유사해 보이는
"뷰티넷 발색"을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가장 비슷한 "색"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네이키드에는 매트지만 미샤에는 쉬머인 경우가 있습니다.
베이직스 1에 마지막 색인 Crave와 비슷한 색은 없었습니다.
네이키드 2 베이직스를 볼까요?
베이직스 2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유의 뮤트한 느낌이 미샤 섀도엔 없어요....넷째, 다섯째 색이 많이 아쉽습니다.
세번째 색인 Frisk는 정말 없어요. 절대 없어요.ㅋㅋㅋㅋㅋㅋ
(어반 디케이를 사야하는 이유입니다!!!)
미샤의 스프링 드라이브는 베이직스 1과 2에 모두 사용했습니다.
베이직스 1의 세번째 색인 Walk of Shame(W.o.S)과
베이직스 2의 두번째 색인 Stark가 오묘하게 비슷한데
Stark가 약간 진하고 핑크색을 띄어요.
두 색에 스프링 드라이브가 가장 비슷해서 두번 넣었습니다 :)
재밌게 보셨나요?
저는 열심히 메모해뒀습니다.
음화호하화화화하!!!!
다 사버리겠다~~~~
다음 팔렛은 뭘 할지 좀 생각해보겠슴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