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 유치는 모범 행정..광고영업 성과는 세금 아끼는 길"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은 27일 이 의원이 성남시장 재직 당시 병원 부지 용도 변경 대가로 성남FC에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기업 유치 활동이었다'고 반박했다.
이 의원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 "전국 모든 지자체는 세 수익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SBS는 이 의원이 성남시장 재직 당시 두산건설이 분당구 병원부지 용도변경을 통해 신사옥 설립을 허가해주면 성남FC에 후원을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병원부지 용도변경에 대가성이 있었다는 것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627113811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