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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얘기한 적 없었던 그의 좋았던 행동2
게시물ID : love_1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원의벽
추천 : 5
조회수 : 7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24 18: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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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으로 발전하기 전 2년쯤 친구였던 너
서로 친구 이상의 감정이 생겼다는 걸 알았지만
입 밖으로 꺼내면 혹시나 친구를 잃게 될까봐
솔직하지 못했던 애매한 상황에서

친구들과 여행에 다 같이 자게 된 그 날
창문을 열어놔서 감기가 오려는지 기침을 좀 했더니
자다 깬 너는 내 이마를 짚어보고는
창문을 닫고 이불을 꼭 덮어주었지

일어나면 괜히 너의 마음이 무안해질까봐
고맙단 말을 하진 못했지만
너의 배려와 관심이 참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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