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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은근히 남혐을 하시는분들에게
게시물ID : freeboard_1308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ink
추천 : 3
조회수 : 5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24 19:37:00
이글은 그냥 이과나온 사람이 추론을 바탕으로 쓴것이기에 틀릴 수 있습니다.
 
더 좋은 생각있으신분은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이글을 쓰게 된 계기
 
오늘 글 두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40809 - 흔한 국제결혼 중간에 추천수100이 넘는 댓글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40781&s_no=240781&page=2 - 고부갈등 논란을 한 방에 잠재우는 명언에서 차단되신분
 
 국제결혼 글에 댓글에서 본문에선 알 수 없는 것들을 나열하면서 남자가 여자부려먹으려고 해서 저런다는식으로 댓글을 썼는데 계속 추천수가 올라가는중
 
 두번째 고부갈등글에서 차단된분 댓글 잘 읽어보면 여혐도 아니었고 언어의 프레임을 조심하자였는데 차단당하신분이 애초에 주장하신거에 대해 논의는 제대로 없다가 먼저 공격받아서 격하게 말하니 여혐인듯 하면서 비아냥 댓글달리고 차단됨 언어의 프레임을 조심하자는 글은 김여사에서만 봐도 여성분들이 얼마나 반발했는지 알 수 있는데 이글에서는 싹 반대쪽뿐 남자쪽이 결혼후 효자로 돌변해서 여자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말해도 된다고 하는분들은 김여사도 상관없으실듯 애초에 김여사도 터무니없는 실수를 하는쪽이 여자쪽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나온말이었음. 이분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더라도(김여사 써도 된다는 사람들이 있으니) 차단된건 이해가 안됨. 이분 댓글보면 맞불놓은거였지 여혐쪽이 아니었음. 차단될때까지 이분 의견을 제대로 이해하고 논의한 댓글은 없는 수준. 그냥 적으로 판단하고 공격한거라고 밖에는 판단안됨.
 
 저는 예전에 한창 베오베게시판을 자주 다녔는데 여시강점기 시절 남혐적인 분위기에 댓글 몇몇 달다가 꼴보기 싫어서
게임게시판만 다니다가 여시문제 한창 불거지고 난후 약간 희망가지고 다시 베오베보다보니 별로 달라지지도 않아서 다시 게임게시판만 보는 사람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nbung&no=1534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nbung&no=15768 - 예전 이런 문제 잘 정리된 글들 정말 엄청 잘 정리 되었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gomin&no=1294910#memoWrapper24841488 - 실시간으로 이중적인 태도보이는 댓글들
 
 그래도 가끔 베스트 글같은거 보다가 약간 달라졌으려나 하고 이런글들 보는데 오늘도 역시나 여서 글을 써봅니다.
 
 이런글 쓰면 왜 여혐쪽은 신경쓰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저는 그런사람도아니고 오유에는 그런글들은 제눈엔 잘 보이지 않네요. 또 그런 경향있는 사이트는 가지도 않고 그런사람들 좋게 생각도 안합니다.
 
 
 여성분들 차별 받아왔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지금 보이는 남성차별적인 태도에 정당성을 부여해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받은 차별보다도 더 격하게 반응하는듯 하고 요즘 정말 여성차별이 그렇게 심한가요? 왠만한건 다 예전 있었던 말들이거나 건너들은 말들아닌가요? (위에 국제결혼 글만 봐도 추천수가 웃긴게 다들 결혼못하는 남자 많은 시골에서 사시나 이렇게 공감 받다니 함. 시골이라해도 이미 다들 농사안짓고 나가 살아서 청년쪽은 애초에 마을당 몇명있지도 않을건데 얼마나 봤다고 이런 추천수?)
 
 폭력을 휘둘렀다는 남성있다는것도 그건 예전부터 있어왔을거고 앞으로도 있을거고 그런놈들은 어떤시대든 있을겁니다. 그런놈들이 사회적으로 좋은 시선으로 받아들여지나요? 이게 남성들의 특성일까요? 아니면 생물학적우위를 바탕으로 하는 폭력일까요? 계모가 아이를 학대한다던가 하는건 여성의 특성인가요? 그런 사람들이 있는겁니다.
 
 그동안 받았던 차별때문에 이런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앞서 말했듯이 받았던 차별이 다른 차별을 하는거에 정당성 부여 해주지도 않고 또 다른 피해자(그냥 평범하게 사는 남자)만 낳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그분들은 다시 여성차별해도 되나요? 잘못된 인식이 있다면 계속 상기하게 해주는식으로 해 나가셔야지 공격적인 모습 보이면 역효과(평범하다가 여혐쪽으로 기우는)가 있을겁니다.
 
 바뀌어가는게 더디고 느리더라도 이게 제도적으로 하기에도 범위와 수치를 얼만큼 정해서 할지(사람마다 현재 입장이 다 다르니 어떤사람에겐 받은피해보다 더 될거고 덜된사람도 있을거고)도 문제고 부작용도 있을거고(역차별) 그렇다보니 제도적으로 하기엔 한계가 있으므로 결국 사회 구성원의 인식이 바뀌어가야 이런 문제들이 확실히 없어질건데 지금의 공격적인 태도는 도움되기보다는 역효과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저만해도 예전엔 안그랬는데 여초커뮤니티를 심하게 빠져서 하는사람이라면 경계하고 볼듯함)
 
 개인적으로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은 명분을 얻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명분은 여성분들이 사회에 도움이되는 의무를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ex. 만약 병역을 여성분들도 한다면 여성분들 사회진출과 인식개선에 엄청난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일부 여성분들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말으셨으면 함. 여성주류 의견에 반대하면 여혐인듯 하면서 반대 주르륵 달리고 제대로된 댓글은 달리지도 않고 곡해해서 받아들이고 비아냥대고 논리도 없는 글이 추천받고 하는거 보면 정말 정떨어짐 - 이게 제일 심함 진짜 논리따윈 있지도 않고 곡해해서 받아들여서 비아냥 대는데 이게 또 추천은 많이 받음
 
 남성들은 야외활동이나 게임을주로 하고 여성분들이 커뮤니티를 더 집중적으로 해서 여성분들 의견에 추천 반대가 후한 경향이 있는데 이게 그 의견이 옳다는게 아닙니다.
 
 이 글도 기분나쁘네 이렇게 생각하지마시고 위에 링크들도 보시고 앞으로도 좀더 주체적으로 생각해서 판단하고 찬반 눌러주시기를 무조건 여성쪽 편들고 생각이 시작하니 논리가 잘못되었는데도 맞아맞아 하지마시고 기분나쁘다고 공격(반대, 신고)도 하지마시기를
 
 또 주절주절쓰는데 이게 남성쪽엔 없다는게 아님. 단지 좀 더 눈에 띄어서 쓰는것 뿐
 이게 최근생각도 아니고 몇년전 부터 시작한 생각인데 전혀 나아지지 않는듯해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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