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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만들어봤던 요리들.
게시물ID : cook_178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리
추천 : 12
조회수 : 118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4/24 19:43:10
한두번 시도하고 그 뒤로 시도를 안해본 애들은 안 찍었고요.

최소 2~3번 이상 시도해서 잘 만든다는 아닐지라도 만들 수 있다라고 할 수 있는 애들만 올려봅니당..

사실 이미 2번 정도 올린 적이 있는데 그냥 심심해서 올려봅니다..

굴요리.jpg

먼저 훈제 굴 요리입니다. 버터에 바삭하게 토스트한 식빵을 깔아주었고 양파를 다져서 볶아 단 맛을 내준 뒤 사이에 깔아주고

훈제굴을 페퍼론치노 등으로 만든 매콤한 가미해서 살짝만 볶아내준 뒤에 위에는 베샤멜(크림) 소스를 올려보았습니다.


멘보샤.jpg

얼마 전부터 필 받아서 계속 연습했던 멘보샤. 총 6번 정도  연습했고 초반 1~2번은 삐걱거렸으나

이제는 나름 자신있게 만들 수 있게 되었네요. 가운데 소스는 청양 고추, 양파, 마늘, 케챱, 굴소스, 식초를 이용해 만든 소스입니다. 맛나요.


바질페스토 파스타.jpg

파스타 쪽은 손을 자주 안대는지라 자신이 없는데 바질 페스토 만든 김에 만들어봤던 바질 페스토 파스타입니다.

물론 페스토 양이 부족해서 시판 중인 페스토를 좀 섞었지만요.. 한우 안심과 양송이를 같이 넣어서 만들어주었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투움바.jpg

저 중학교 떄인가?.. 그 때 막 요리에 관심 갖기 시작했을 무렵 아웃백가서 먹고 반해서 만들어본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어렸을 때 해서 엉성한 부분들이 많지만 애초에 투움바 재료들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인지라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네요.

맛은 있었으나 손이 은근히 많이 가서 고1 이후로는 단 한번도 만들어 먹지 않은 메뉴...


안심스테이크.jpg

집 앞 농협에서 안심 사러 갔는데 조그맣게 덩이 덩이 별로 남은 것만 팔길래 사와서 만든 스테이크입니다.

마블링 상태를 보았을 때 기름기가 유독 많아 보였어서 소스를 너무 달게하면 금방 물릴거라 판단해

포트 와인 소스를 연하게 만들어줘서 고기를 적셔주듯이 뿌려주었었는데 진짜 제가 살면서 먹었던 스테이크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양송이스프.jpg

양송이 감자 스프입니다. 누나가 타지에서 근무 중인데 집에 내려왔을 때 코스요리를 해줬었는데 그 첫번째 디쉬였죠.

감자를 푹 삶고 양송이를 볶아낸 뒤 우유, 생크림과 함께 갈아서 체에 걸러서 체에 걸른걸 다시 한번 갈고 또 체에 걸른 뒤에

버터 넣고 소금, 후추 간을 해주면서 끓여주었습니다. 루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치즈도 계속 넣어줬기 때문에 점도가 나오더군요. 

애초에 소량을 만들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안심스테이크, 당퓨.jpg

그 날 메인 요리로 만들었던 한우 안심 스테이크와 당근 퓨레입니다. 당근을 월계수, 후추 등의 향신료를 넣은 육수에 삶아주고

당근을 육수, 생크림을 넣고 함께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그 뒤에 체에 걸러서 내려주고 소금 간을 해주면 끝..  버터 좀 넣어도 맛나고요.

당근 자체의 단맛을 극으로 끌어올리는 요리인지라 설탕을 비롯한 단맛을 내는 재료는 일절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소금을 좀 넣어주니

단맛이 강해져서 설탕류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달더군요. 그리고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미디엄-레어 정도로 구워냈고

레드와인에 흑설탕, 버터 등을 넣어서 만든 소스를 위에 뿌려주었습니다.


트러플 샹티이.jpg

디저트로 내놓았던 트러플 샹티이 크림.

생크림과 설탕을 섞고 트러플 오일을 좀 섞어주고 믹서에 돌리면 이렇게 단단하게 뭉쳐집니다.

그리고 모양을 잡아 플레이팅을 한 후에 냉동 보관을 잠시동안 해주었습니다.

이게 이름만 거창하지 사실 그냥 카페가면 올려주는 휘핑크림이랑 크게 다를게 없는데 거기에 트러플 오일만 섞은겁니다. 

근데 그런걸 냉동 보관을 오래해주면 오히려 식감이 푸석푸석해지면서 좋지 않을 듯 싶어서 약간의 질감만 내주기 위해

냉동에 5분 정도만 보관해주었고요. 그 뒤에 카카오 가루를 뿌려줘서 약간의 씁쓸한 맛과 향을 첨가해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더 많은데 사진을 안 찍어둔건지 못 찾겠는건지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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