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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할수 밖에 없는 크루세이더킹즈2
게시물ID : gametalk_307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둘리와또치
추천 : 1
조회수 : 184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4/24 22:13:21
연재글 읽어보면서 크킹 입문한 초봅니다. 오늘 플레이한 내용을 한번 적어볼테니 의견좀 부탁드려요.
 
 
난이도 최고어려움으로 초인모드로 이베리아반도의 레온왕국의 백작인 디에고 백작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외교 6, 무력 8이길래 오 괜찮은데...라고 생각하며 플레이 시작...시작하자마자 주군 레온왕이 왕권법 3단계를 선언 하면서 백작들간의 전쟁을 금지시키고 맙니다.  파벌을 만들어 왕권2단계로 낮추는건 그간 이걸 여러번 플레이해본결과 극도로 어렵다고 판다....옆나라 갈라시아 왕국을 점령하는게 낫겠다고 판단합니다. 조금있으면 주군 레온왕이 갈라시아 왕국 클래임을 가지고 전쟁을 시작하기때문이죠...
 
 
저는 겨우 백작령 하나가지고 전쟁을 하기위해선 군대가 너무부족하기 때문에 남작령을 제 직할지로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저의 대장군이 남작으로 있는데....시작부터 모든 능력을 기울여 남작 암살을 기도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쉽지 않고 머지않아 남작의 후계자가 탄생하네요....원래 후계자가 없으면 남작사망시 저에게 올 영지지만..후계자가 생겼으니 후계자도 암살해야합니다. 그와중에 당연히 재상은 갈리시아 왕국 수도에 클래임위조하러 보내놉니다.
 
 
정말 천신만고 끝에 남작의 3살배기 아들부터 암살하고...결국 3번 들키고서야..남작을 살해하는데 성공합니다..근데 남작살해한게 걸려버려서 살인자 트레잇이 생겨버렸습니다. 이렇게 음모가 진행중일때 저 디에고 백작은 주군으로 부터 레온왕국의 지휘자로 임명받아 열심히 갈리시아 왕국과의 싸움에서 활약합니다. 딸들은 전부 모계결혼으로 첩보와, 외교높은애들을 끌어와 그들로 재상과 첩보를 맞춰줍니다. 천신만고 끝에 남작령을빼앗아 간신히 자력 군사 2300여명을 동원할수 있는 백작이 됬습니다.
 
지지부진하던 레온왕국과 갈리시아 왕국간의 전쟁은 결국 무승부로 끝나고 맙니다. 때마침 저의 재상이 드디어 갈리시아 수도 백작령의 클레임을 위조해옵니다. 이제 전쟁의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그사이 아랍에서 레온왕국을 처들어오는바람에 여기에 지휘관으로 출전해서 엄청난 전공을 세워 겜 시작후 근 7년여만에 무력이 8애서 18이 되어 레온왕국 대장군의 꿈을 이뤘습니다. 돈도 400원가량 모았구요.. 근데 나이가 50세가 다되다 보니 걱정이 됩니다.
 
만일 이대로 갑자기 사망해버리면....지금 저의 장남이 백작지위를 물려받고 2순위 후계자인 차남이 저의 백작령의 남작위를 물려받아버리기땜에...힘이 쪼개지죠... 디에고 백작이 나이가 있으니 서둘러 갈리시아 왕국에 선전포고하고 처들어갑니다. 적은 왕답게 직할지 두개에서 모은 약 2700여명의 군대를 동원합니다. 레온왕국과의 전쟁의 피해가 아직 살짝 덜복구되서 저정도네요...저도 저의 직할지 병령만 전부 빼서 2000여명.. 거기다 용병 150원에 1750명사서 약 3700여명의 군대로 적의 수도로 진격합니다.
 
이렇게 제대로 직접 전쟁해본게 첨이라  요령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첫 전투에서 적을 이기고 군을 두개로 나눠서 두영지에서 공성을 동시에 펼칩니다. 패배했던 적군이 올라오는데 약 2400여명...둘로 나뉜군대로는 싸울수 없어 다시 합쳐서 적과 싸워 이깁니다. 전투승점은 근데 많이 안올라가네요...다시 군단을 둘로 나눠서 공성하는데... 퇴각하던 적이 다시 올라오고 싸우고..이걸 전부 승리해서 6번했는데도 적군수가 적은상태에서 이겨서 그런가 승점이 안올라갑니다. 시간만 끄는바람에 공성도 성공못햇고 유지비때문에 돈이 적자날듯위험해집니다. 그래서 결국 용병은 해산하고 본토에서 지방영주 병령 300여명을 차출해서 본대와 합류시킵니다. 간신히 유지비는 해결하고 이때부터 전쟁을 어떻게 하는지 감이 와서 계속 패퇴햇다 덤비는 적을 요격하는게 아니고 계속 공성을 계속합니다. 보니까 전 싸울수록 병력이 줄어드는데..적은 병력을 뽑아낼 직할영지가 하나도없는데 병력이 계속 늘더군요..
 
여기서 질문...이 병력이 부상병이 치유되는거죠? 부상병은 자기 영지에 있을때만 치유되나요??
 
한참후에야 이걸깨닫고 계속 공성으로 적의 수도의 본성을 함락...그리고 적은 제 땅을 공성하고있었기에 다시 거길로 가서 요격...실수가..이렇게 하지말고 그냥 계속 적성을 공성해서 시장령, 주교령까지 완전 정복해야되는데...그렇게 안하고 다시 왔다갔다 하느라....시간만 길어진거같아요?그죠??
 
 
어쨋든 천신만고 끝에 98퍼승점까지 갔는데..이때 갑자기 주군 레온왕이 갈리시아 왕국 왕 클레임으로 또 전쟁!! 젠장...제들이 먼저 100프로 달성하면 난 이거 못먹을거 같은데..라고 생각하며...당시 적이 계속 병력을 회복해서 저보다 병력이 400명 정도 많았습니다. 저는 용병해산후 간신히 끌어모온돈으로 다시 용병구매해서 압도적인 군세로 적을 공격하고 돈 2원 남았을때 드디어 부족한 2프로 찍어서 갈리시아 왕국 수도를 점령해 백작령을 하나더 획득하면서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때 한때 대장군이었다가 전쟁 직접참전을 위해 대장군직을 내놓고 무력 8에서 18이된 전설같은 남자 디에고 백작이 장애를 입어가면서까지 분전해서 간신히 백작령 두개를 획득하죠.. 이때 나이가..56세...근데 갑자기 경고창이 뜨면서 작위를 읽어버릴수있으니 조치하라고 뜹니다..보니까...이게 세속법이 남성우선 균등분배라....보니까..기존백작령은 장남이 가지는데...지금 먹은 백작령은...차남이 가지고..3순위는 차남의 아들...4순위가..장남의 아들이 되네요!!! 젠장.....이렇게되면..디에고 백작죽고나면...기껏 백작령하나로 천신만고끝애  영지 8개 직할령 2개인 적국 왕을 상대로 이겨서 얻은땅을 고스란히 차남에게 내주고 전 다시 땅하나가 되버리는 아주 짜증나는 상황에 처하게되는거죠..거기다 저에게 무지하게 무너진후라 주군 레온왕에게 갈리시아가 패하기 직전이라 곧 왕국 자체가 레온왕국으로 통합되기 직전인 상황이고요...
 
 
유일한 방법이라면 제가 공작이되서 얻은 영지를 장남에게 모두 미리 줘놓는 건데...이 외교 18이나되는 재상녀석이...아직도 남은하나 갈리시아 왕국 공작령땅에 해당하는 백작령의 클레임을 못물어 왔다는거죠.....결국 전쟁으로 공작령을 먹기는 불가능한 상황인지라...어떻게든 이걸 장남에게 다 몰아줄 방법을 찾아야하는데....이거 못하면 결국 땅은 하나로 영원이 고정되서 영지 하나가지고 갈리시아 왕국+레온왕국 전토를 다스리게될 레온왕에게 절대 파벌로 왕권력 낮추는거 해볼도리가 없어지죠....적어도 백작령 두개는 되야...남작령까지 3개 성채에서 군대를 뽑고 나라가어지러울때 한판 반역해볼 기회가 생기지..이거 완전히 이베리아 반도에 고립되서 영지 하나에 주변이 전부 주군의 영지면....어떻게 방법이 없어 보이드라고요..
 
그래서 이전 남작일가를 모두 암살햇던 비극을 뛰어넘는 비극이 연출되죠...어차피 디에고 백작은 살날이 머지 않았으니....다음 장남을 위해...차남 일가를 모조리 죽이기로 합니다... 근데 자식은 암살이 안되네요!!! 그래서 그냥 체포합니다!! 태종 이방원의 심정으로 모든 악업은 제가..감당하기로....
새로획득한 백작령의 서열1순위인 차남을 체포하고 2순위인 차남의 아들도 체포합니다...그런데..이 손자녀석이...다른 지역으로 도망을 가버렸네요...헐!!! 그래도 제땅에서 없어졌으니 이제 모든게 다 처리됬을거라 믿고 정보창을 보는데...여전히 서열 1위는 차남.. 2위는 차남아들....헐....
 
죽여 없애야하나보다..싶어서 체포한 차남을 보니...추방과 처형이 있는데.... 그래도 처형은 좀 그렇고 추방이면 되겠지...추방하면 작위를 다 잃으니까...라고 생각하고 추방했는데..헐...여전히 정보창에 서열 1위네요.. 이젠 죽일수도 없는상황...그래서 아..짜증난다..생각하고 시간 최고속도로 플레이 해보니.....역시나..디에고 백작 사후 본토 백작령은 장남이 승계...점령했던 갈리시아 왕국 백작령은 차남이 승계...헐.....그래도 장남에게 그 백작령 클레임이 있길래 전쟁걸려고보니...역시나 왕권법 3단계로 전쟁불가!!!....................................
 
이제 다시 이거 지금까지의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플레이해볼건데....계획은...
 
역시 암살로 남작일가를 처리후 남작령을 인도받는다. 만일 갈리시아 왕국의 전쟁이 막끝났나고, 재상이 클래임 물어왔는데도 암살이 실패한다면 폭군되는거 무시하고 그냥 작위 압수한다. 근데 이건 실패확률이 많아서 체포후 추방하기로....
 
그리고 차남은 결혼을 시키지 않는다.....그리고 디에고 백작이 죽을때쯤...대략 50살 넘었을쯤해서...차남을 체포해서 처형한다.....
 
그렇게해서 장남을 유일한 계승자로 만든다........
 
여기서 또 질문....차남을 죽이지 않고(체포해서 죽이면 페널티가 너무 심해져서요..) 차라리 모계결혼을 시켜버리면...차남이 여자 친정집안쪽으로 편입되는건가요? 그렇게 됬을때 제 영토의 대한 계승권은 다 포기되는건지? 아니면 여전히 계승권을 가지고 있다가 백작이 죽고나면 그 영지를 차지하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전쟁에서 전투에서 처음 승리했을때는 승점이 많이 오르는데 나중엔 승리해도 승점이 거의 안오르거나 아예 안오를까요??
 
 
 
그냥 초보가 아직 개념이 덜 잡혀서 플레이 내용이야기하면서 질문좀 드렸습니다. 의견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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