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 중에 우리가 느끼는,
주인공 보다더 깊은 인상
또 다른 매력을 느끼는 대상이 바로 악역들 인데요
어느 영화에서 어떤 악역들이 정말 말도안되는 아우라와 풍채를 풍기며
주인공보다 더큰 위압감과 존재감을 드러내는지 궁금하죠
제가 몇가지 그 예로 찾아본 악역들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레옹의 스탠스 필드 입니다.
영화 내내 관객을 압도하는 스탠리는 정말 임팩트가 있었죠
약을 씹어 넘기는 장면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두번째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조커
'why so serious?' 라고 누구나 한번쯤은 말해봤을 법한 대사의 주인공이죠
병원 폭파장면의 그 천진난만해보이던 몸동작과
경찰심문과정에서의 당당함에서 그의 영화를 장악하는 힘과 분위기는 관객을 숨죽이게 만들었죠
세번째
살인의 추억의 박현규
끝끝내 밝혀지지 않는 사건의 주모자
그중에 가장 범인에 유력했던 그.
명대사 '밥은 먹고 다니냐'를 만들어냈던 장면이죠 박현규를 연기했던 박해일의 눈빛은 위 사진으로도 압도 당할 것만 같네요
네번째
한니발의 렉터
사실 보진 않은 영화지만 찾다보니 많은 악역들중에서 대부분 등장하던구요 ㅎㄷㄷ..
위 사진에서 보듯이 저 당당한 풍채하며....
악역으로서의 오오라는 단연 명품이네요
이 캐릭터들 외에
정말 영화를 보는 관객을 압도하게 만드는 악역들을
알고 계시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