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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헐?★
추천 : 13
조회수 : 3966회
댓글수 : 104개
등록시간 : 2016/04/25 00:46:04
토끼같은 자식이 2명 있습니다. 첫째와 둘째 모두 단 한번의 관계로 생겼으며 당시 생리가 불규칙한 아내는 매우 걱정 하고 있었던 관계로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전 아내를 매우 많이 도우려 노력하였습니다. 출산후 1년이 넘게 관계를 강요하지도 않았고, 매일 칼퇴근하여 육아를 도왔으며 집안일도 제가 할수있는건 전부다하었습니다.(요리실력이 형편없어 이건 제가 할수 없더군요)
둘째를 가진 관계는 거의 2년만이였고 이후 1년 6개월간 관계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제 욕구가 없었던건 아닙니다. 몇몇 남자들이 그렇듯이 유혹에 넘어갈수도 있었지만 전 그런걸 매우 혐호하기에 절대 그럴수 없었습니다.
최근들어 관계를 요구하는 제 행동에 아내는 매우 거부를 하며 자신은 피곤하니 하고 싶으면 밖에 나가서 하라는 말까지 듣고나서 매우 화가났습니다. 자신은 피곤해서 생각이 없다고 말하고 누워서 핸드폰을 하는 아내를 보니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마치 남자들이 여자를 알지 못해 색스리스가 찾아온다는 글을 보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제가 어떻게하면 될까요? 가끔 이렇게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에 화가나지만 토끼 같은 자식들이 너무 이뻐 제가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내가 피곤하지 않게 도우려면 제가 밤에 대리운전이라도 해서 가정부를 들여야하나요? 아니면 아내가 바람을 피는건가요? 아니면 계속 기다리고 인내하면 아내가 절 받아들여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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