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어요. 제가 태어나기전부터 저희 어머니는 아버지에 술주정을 들었고 제가 학창시절때는 정말 심하게 술주정을 하셔서 결국 이혼을 하셨죠 아버지가 바람도피시고 저는 그때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매일 잠잘때마다 울고 아버지가 늦게오시는 날이면 무서워서 어머니랑 얼른 잠든척을 하곤했죠. 그렇게 제 가족은 술이라는 것 때문에 파탄났고 그래서 저는 술에대해서 정말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제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제가 싫어할만한 행동을 하려구해요... 제가 여자친구가 술을 마실때 지켜줬음하는 몇가지를 말해줬거든요

30분마다 확인문자해줘라 술도약하니까 취해서 쓰러져있지말고, 남자가 많은 술자리는 되도록 피해줘라등 그리고 동창애들 만나면 적당히 놀아라(이게 여자친구 말을 들어보면 동창중에 여자친구를 좋아하는 남자애들이 2~3명있었는데 지금도 갑자기 연락와서 만나자고 그러는 애들도있거든요 그래서 아무리 동창회라도 너무 많이 마시고 놀지마라라는 뜻입니다) 

이 정도로 말했는데 제 여자친구는 그래두 조금의 일탈을하려구하네요..제가 너무 강압적으로 막는건지...그래두 제가 받은 상처를 저는 다시 한번 받기싫어서 그러는건데 제가 너무 심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