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편은 서버 카페에서 운영진의 일각일 맡고 있던

계정담당 이란 분이 운영진의 입장이 아니라고 하며 적은 심경글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최초에 글을 게시한곳이 -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의 커뮤니티이다 보니

다소 과격한 어투로 쓰여졌습니다.

혹여라도 민폐가 될까, 상당한 텀을 두고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게시판 문제는 지난글에 말씀드렸듯, 최초 논란이 됐던 게시판과 같은 게시판에

올려두는것이 옳다 판단했습니다.

이 두가지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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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싸질러놓고 자려다가,

카페 계정관련 운영했던 "계정담당" 이란 사람이 올린 심경글 보고

참 심란해져서, 이게 뭔뜻인지 해독해준다.

참고로 말하자면,

홍화 테느 이 두새끼는 절친인증하는 것 마냥

둘 다, 카페에 자신들이 올린 모든 게시글, 댓글 싹다 지우고 튀었다.

망나니 구르비 는 현재 종적을 감추고 잠수탄 상태라 카페측에서도 행방을 모른다.

운영진들께서는 묵언수행중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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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부터 카페가 많이 혼란스럽네요.

보고만 있다가 너무 답답해서 글을 끄적여봅니다.


먼저, 저는 이케님사건을 직접 목격하지도 않았고...

서버 운영엔 관여하지 않고 게임계정만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최대한 제3자의 입장에서 적어보긴 하겠지만...

반운영진이나 다름없어서 완벽한 중립은 어려울거 같은 점은 이해부탁드립니다.

또 이건 운영진 공식입장도 아니라는 것도 알아주셨으면합니다.


4/10일자부터 이케님께서 억울하신 심경을 개드립 커뮤니티에 올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 편 정도씩 올리셨죠.

아무래도 매크로사건 처분에 대해 억울하신 심정을 알리고 싶으셨던 것 같고, 이 점 이해합니다.


그런데 어제(4/15) 저희카페 특정 유저분께서 커뮤니티에 넘어가서... 속된말로 깽판을 부리셨더군요.

타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아무래도 저희에게 부정적인 내용이라, 요구르팅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욱하신 것 같습니다...

이 분들의 심정은 이해는 합니다만, 다짜고짜 타 커뮤니티로가서 논리도 없이 이케님을 욕하기 시작했으며, 커뮤니티분들에게 까지 선동당한다는 내용의 부정적인 발언을 하셨더군요. 이케님께서 쓰신 글의 내용과, 저희 소수의 유저들이 한 언행들로 인해 저희를 곱게 보시진 못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운영진측에서 개드립커뮤니티에 사과글을 작성해달라고 부탁했음에도, 해당 유저가 읽씹을 했다고 전해들었네요.

아무래도 제가 이 글로 대신 사과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특정 유저분과 이케님의 대결구도가 형성되면서, 댓글 수가 올라가고 이에따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어제부터 카페 가입을 하시는 타커뮤니티 분들이 늘어났고,

타커뮤니티분들께서 카페에 작성하시는 공격적인 글과 댓글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십니다.


개드립커뮤니티는 자유로운 글을 작성할 수 있고, 의견을 주고받을 수도 있는 커뮤니티기 때문에 저희커뮤니티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카페 회원분들은 약 10년전 서비스종료한 게임을 다시 하고 싶어서 추억을 찾아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3년간 지속되었던 커뮤니티이고, 서버를 열어주시던 분의 개인사정으로 4월 말 닫는 작은 커뮤니티이지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유저분들과 추억을 쌓아도 모자랄 시간에 개드립커뮤니티 분들의 저격글들로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염치없는 부탁일 수도 있으나 부정적인 발언은 이 카페가 아닌 개드립커뮤니티나, 아니면 개인에게 쪽지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커뮤니티에 댓글을 작성했던 유저분은... 정말 독단적으로 혼자 욱하셔서 해당 댓글들을 작성하셨다는 것도 알려드리고 싶구요.

무엇보다 이케님 사건을 목격하신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마 인증방송도 안보신 분일겁니다.

따라서 증거를 대면서 논리적으로 반박하실 수 없었던 분이시지요.


정말 깜짝 놀랐던게, 초반에는 저희측 의견도 들어봐야겠다는 여론이었는데

순식간에 이 유저분으로 인해 사건이 커지고 이케님주장쪽을 더 신뢰하는 분위기가 되었다는겁니다.

이케님에 대한 저희측 판단에 대해 커뮤니티에서 욕하셔도 좋습니다. 단, 카페에서만큼은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케님 처분글에 유독 저격댓글이 많이올라온다고 하는데...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글 정말 요약된 내용입니다.

이케님께서는 억울함을 알리시기위해 이것저것 준비도 많이하시고 증거도 첨부하셨는데

저희측에선 간단한 통보 형식으로 작성한것이라 중간중간 필요한 내용이 없고 비어 있어 보이는게 당연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도 욕하셔도 되지만 커뮤니티분들께 운영진측에서는 추가 반박글을 작성할 예정이 없습니다.

반박글 예정이 없으므로, 욕먹는건 당연합니다만 장소가 카페가 아니었으면합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이케님은 억울함을 알리기위해 작성하셨고... 저희 유저분으로 인해 사건이 커져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유저분께 사과요청을 했으나, 읽씹하셨습니다.

다시한번 대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연락이 되면 꼭 사과글 작성해달라고 요청하겠습니다.


아무튼 해당 유저때문에 카페는물론, 모든 유저분들께서 욕먹고 계셔서 너무 답답한 심정에 끄적여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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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게 적으면서 논지 흐려 놓으면 다 속아 넘어갑니까?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셨어요? 저는 적어도 댁들이 호구로 봤던 그 사람들이랑은 다릅니다.

계정담당님, 뭔가 착각하신 모양인데요. 지금 님이 하시는건 님네 카페에서 하세요.

글 자체를 카페에다가 올리셨어요.

확실히 하세요. 그 대상이 카페에 찾아가는 사람들인가요, 아니면 커뮤니티 인가요?

아니면,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개드립 유저들이 알아서 퍼다 날라주겠지. 이런 생각이셨나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다른건 몰라도 언어능력 하나 만큼은 제가 더 높아서 다행이네요.

개드립에 올린 글이 아니고, 소소서버 카페에다 심경글이랍시고 올린글이니까

딱히 소소서버인거 더이상 감출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쓰겠습니다.

처음으로 소소서버라고 정확히 언급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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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글씨 처리한것들이 주요 내용인데, 저거 해석해줌 ㅇㅇ

안녕하세요~

- 안녕하겠냐?

서버 운영엔 관여하지 않고 게임계정만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반운영진이나 다름없어서 완벽한 중립은 어려울거 같은 점은 이해부탁드립니다.

- 개드립 유저들이 별 거 아닌놈들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매섭다. 일단은 한발 빼면서 간좀 보자.

매크로사건 처분에 대해 억울하신 심정을 알리고 싶으셨던 것 같고, 이 점 이해합니다.

- 소소서버에서 뺨맞고 왜 개드립가서 그러냐. 니가 억울해서 어그로 끄는거 이해는 된다. 수고해라. 근데 우리 잘못은 없음 ㅇㅇ

타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아무래도 저희에게 부정적인 내용이라, 요구르팅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욱하신 것 같습니다...

- 우리가 잘못한건 모르겠고, 앞뒤사정 볼것없이 글쓴새기가 부정적으로 쓴거야 ㅇㅇ 그리고 깽판친놈들은 요구르팅을 사랑해. 글쓴새기는 요구르팅 안사랑함.

운영진측에서 개드립커뮤니티에 사과글을 작성해달라고 부탁했음에도, 해당 유저가 읽씹을 했다고 전해들었네요.

-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 및 책임전가.

그래서인지 어제부터 카페 가입을 하시는 타커뮤니티 분들이 늘어났고,
타커뮤니티분들께서 카페에 작성하시는 공격적인 글과 댓글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십니다.

- 우리쪽에서 집단으로 한새끼 걸레만들어서 쫓아내긴 했는데, 한새끼가 문제냐? 여러명이 불쾌하니까 이제 그만해.

이 카페 회원분들은 약 10년전 서비스종료한 게임을 다시 하고 싶어서 추억을 찾아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 전 세계에서 우리가 요구르팅 제일 사랑한다. 니들이 함부로 건드릴 분들이 아니란 말이다. 더이상 난동부리지 말고 꺼져라.

마지막으로 유저분들과 추억을 쌓아도 모자랄 시간에 개드립커뮤니티 분들의 저격글들로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 아니 시바. 우린 3년동안 돌려왔던 서버 내리기 직전이라, 놀기 바빠서 니들 상대할 시간없으니까 그냥 이쯤에서 꺼져라.

부정적인 발언은 이 카페가 아닌 개드립커뮤니티나, 아니면 개인에게 쪽지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가 뭘 잘못했건간에, 잘못을 했어도 그건 잘못한게 아니니까, 우리 착하게 보이게 포장좀 하자. 그러니까 꺼져라.

무엇보다 이케님 사건을 목격하신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마 인증방송도 안보신 분일겁니다.
따라서 증거를 대면서 논리적으로 반박하실 수 없었던 분이시지요.

- 인증방송을 봤으면 증거를 대면서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었을 텐데, 그 놈 영상 안봤나봐. 우리쪽에서는 충분히 반박할 수 있음 ㅇㅇ.

초반에는 저희측 의견도 들어봐야겠다는 여론이었는데

- 난 여론이 뭔지 개뿔도 모르지만, 수십개의 댓글중에 이런 댓글 하나가 있으니까, 여론은 우리편임 ㅇㅇ

이케님께서는 억울함을 알리시기위해 이것저것 준비도 많이하시고 증거도 첨부하셨는데

- 이건 본인들 목을 옥죄는 내용이네요. 이케는 고작 개인이 혼자서 이만큼 준비를 했는데, 매크로로 판결 때린쪽에서는 준비한게 없다는건가요?

운영진측에서는 추가 반박글을 작성할 예정이 없습니다.
반박글 예정이 없으므로, 욕먹는건 당연합니다만 장소가 카페가 아니었으면합니다.

- (일단 우리쪽 애들은 아무런 반박자료가 없는거 같다. 그런데 아무 근거없이 한명 몰아냈다고 하면 우리가 너무 생각없어 보이니까 허세좀 부릴게)

우리는 충분히 반박도 가능하고, 객관적인 자료도 가지고 있지만 일부러 반박안하는거야. 근데 니들이 우리집에 쳐들어오는건 못참겠어. 그러니까 꺼져라.

이케님은 억울함을 알리기위해 작성하셨고... 저희 유저분으로 인해 사건이 커져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 아몰랑ㅠㅠ 어쨋건 우리 잘못은 1도 없고, 단지 저 쫓겨난새끼랑 총대맨 새끼랑 둘이서 한일이니까 꺼져라.

해당 유저때문에 카페는물론, 모든 유저분들께서 욕먹고 계셔서 너무 답답한 심정에 끄적여봤습니다.

- 일단 운영진에서 잘못한게 확실해 보이지만, 우리가 욕먹는건 모든 유저들이 욕먹는거랑 같으니까 더이상 욕하지말고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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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끝. 판단은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