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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뭐든지 다 해줄 수 있을것 같은 이순간!
게시물ID : wedlock_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amhere
추천 : 8
조회수 : 94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4/25 0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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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아가데리고 놀이터갔구요

저는 그 사이에 매니큐어 페디큐어 받고 스벅가서 플랫와이트 한잔 픽업하고 아드님과 남편님 드릴 빵을 사왔습니다. 
 
오늘 밤 남편에게 뭐든지 해줄 수 있을것같아요. 이런 평화를 만끽하고오니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저 나간사이 설거지도 해놨구 아기랑 맘마도 둘이 먹었네요. (만셋이지만 나에겐 영원히 애기입니다)

허니 이따 밤에 봐 ㅎㅎㅎ 
출처 평화호운 주말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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