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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늙은사람은 취급하면 안되죠
게시물ID : sisa_730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리워해요
추천 : 1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25 08:22:12
김종인대표가 이렇게 나오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면 어쩔수없는걸요 그러니까 대표 직이나 지도층에 종사하면 안됩니다 집에서 쉬셔야죠
저는 당을 위해서 김종인을 지지하고 있었습니다.
이해찬 정청래를 컷오프하면서 호남지지자는 빠졌을지언정 친노컷오프라는 이슈를 만들어 1.당이변화했다라는 인식 각인+중도층흡수(성공) 2.안철수의 탈당명분을 없앴다.(국민의당이 약진한 것을 보니까 실패) 3.사실 친노 많이 공천되었는데 묻혀짐(성공) 이런 효과를 보았고 비례공천2번 셀프공천은 손혜원당선자의 말에 의하면 원래 약속되어있던건데 당시 비대위에서 명분을 안만들어줬데서 셀프공천문제는 넘어가겠습니다. 사실 정청래는 재보선에서 공천을 주면 해결할수있다고 봅니다(근데 정청래가 마포를 버릴수없다며 재보궐안나갈 확률이 크다고 봄) 

저는 여러가지 중도층 흡수와 경제문제로 전국적인 정당을 만들었다고 공을 인정하고 다음 대표 뽑히기전까지는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누리당처럼 우리가 하나된 모습으로 뭉쳐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박친박진박공천논란으로 시끄러웠던 새누리당에 지지자들이 등돌린 것처럼 우리 지지자가 또 등돌릴 확률이 크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이번 문재인 회동에서 오간 말이 서로 다르다고 주장하는 것에 김종인에 대한 환멸을 느끼게 되네요..
1. 문재인이 당대표나가지말라고 했다. 사실 이렇게 말해야합니다. 총선승리하자마자 합의추대니 뭐니 시끄럽고 갈라지는 상태에서 김종인이 한창 욕먹고있는데 문재인이 김종인과 벽을 치면서 당대표나가지말라. 했다고 하는게 지지자들 다시 돌아오고 당을 위해서라면 이렇게 마무리지었어야합니다. 김종인이 진짜 그런소리 못들었다고 해도 제정신이고 당을 위한다면 저런말한적없다고 하면 안됩니다. 끝까지 자기 자존심 챙기려고 내가먼저안나간다했거든!! 문재인이 나오라는거 내가 싫다했거든!! 이러면 더민주 지지자들 다 김종인 욕하는 판에 문재인이 김종인보고 당대표 나가라했다면 얼마나 배신감 느끼겠습니까? 당을 위해서도 안좋고 당 지지율 떨어지는 소리 들리지않습니까?
2. 인터뷰에서 지속적인 문재인 욕
마치 자기가 대통령을 만드는 대단한 인간인것처럼 다음 대권후보로 적합한 사람의 기준이며 마땅한 사람이며 문재인에 대한 평가를 자꾸 하는데 "판단은 국민이 합니다" 착각하지마세요. 문재인이 뭐 대통령자질이 부족하다느니 그렇게 떠들고다닐때가 아닙니다. 6월달 대표직 사퇴이후 그냥 닥치고 비례국회의원하면서 당에서 내는 법안에 딴지걸지말고 다 찬성하시고 맞춰가세요. 김종인의 판단력이 매우 흐리고 공인으로써 감정을 숨기지못하고 툭하면 성질내면서 감정적으로 나오는게 1.성숙하지못할뿐더러 2.정치인으로써 적합한 모습이 아니며 3.유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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