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생일이에요~비록 수능이 얼마 안남은 고3이라 오늘도 학원에서 하루를 보내겠지만ㅠㅠ
문자 한 통 없이 생일을 맞이하니까 좀 서럽네요...ㅋㅋㅋ엄마 아빠도 어제 제가 말씀드리니까 그제서야 기억하시더라구요ㅜ
제가 누군가에게 별로 소중한 존재가 아닌가 싶어서 약간 우울하네요..언젠가 지금을 웃으면서 기억할 날이 오겠죠??
가뜩이나 공부도 잘 안되고 미래가 너무 불확실해서 답답했었는데 이렇게나마 털어놓으니까 후련해 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