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40대 중반..
작년 5월에 스르륵 옆 동내에서 이사온 후에..
눈팅으로 일관된 오유 이민 아재 였는데..
어느날 부터 알게된 연게라는 블랙홀에 나도 모르게 빠져서..
아침에 출근해 트와이스 라는 이쁘장한 딸내미들 사진을 연게에서 보고 있었는데..
출근하는 우리팀 시커먼 막내 녀석과 눈이 마주쳐 그 놈한테 버럭 하고..
점심 먹을때 앞에 앉혀 놓고 앞으로 출근 시간때 사무실 들어올때 눈에 띄지 않게 하라는 주의를 주다니..
뭐.. 그 녀석도 트와이스 보 있었는데 감흥 께지는걸 이해 하겠다는데..
뭐.. 내가 아들만 키워서 이쁜 딸내미 보면 정말 이뻐 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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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글을 내가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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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에이핑크는 또 왜 이렇게 이쁜겁니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