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 근로시간 계산에서 점심시간 포함해서 계산했고, 첫댓글 분이 점심시간은 제외해야한다고 했죠. 

그런데 제 생각에 OECD 국가 대부분은 그 시간도 포함해서 계산한 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교사이고, 중학교 떄 인가,,, 주 44시간 근로시간에 대해 공부했을 때 교사 근로시간으로 계산해봤었거든요. 

주 44시간 계산하는 걸 배울 때, 월-금 8시간(9시 출근, 17시 퇴근), 토요일 4시간(9-13시) 이렇게 배웠었는데, 

지금은 점심시간은 제외라고 (9시-18시)가 당연해진 느낌입니다. 

아직도 교사는 9-17시가 정규 근로 시간으로 알고 있거든요...

쉽게 말해 과거에 지켜지지 않았더라도 점심시간 포함해서 근로시간을 계산했는데, 이제는 아예 법적으로 빼버려서 없는 샘이 되어버리니, 

법적으로 볼 때는 과거보다 더 후퇴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한국에서의 교과서는 교과서일 뿐, 현실은 냉혹한데(이미 옛날에 깨달았습니다만,,,) 이부분은 이제야 제가 깨달은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