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읽다보면 가끔 급격한 피로감이 몰려오는데요.
뒤늦게 "아.. 지금 내가 콜로세움 한가운데 있구나" 자각하고 뒤로가기를 눌러도 얼마못가 창을 닫게돼요.

 

반대받은 댓글은 소수의견이라고 해서 감춰져서는 안되지만,
싸움댓글과 싸움유발댓글은 읽는이의 피로감을 줄여주기 위해 감춰질 필요가 있을것같아요.

 

콜로세움 버튼을 만들어서 일정수에 도달하면 콜로세움 아이콘과 함께 해당 댓글과 대댓글이 감춰지도록 하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진성 검투사분들만 콜로세움 내에서 혈투를 벌이면 되는거죠 ㅎㅎ

보통 검투사분들과 정의의 사도분들은 일반유져들의 관심을 먹고 활동하기 때문에 싸울때마다 콜로세움에 갇히면
빈도도 좀 줄어들것같아요. 다른유져를 의식해서 공감을 유도하는 싸움댓글보다는 건설적인 대화가 오갈 확률도 높아질듯 하구요.

 

예시는 그림판으로 대충 만들어봤어요 왼쪽이 현행이고 오른쪽이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