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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내가 길가다가 돈을 잘 줍는데 이번에는 수표를 주었어
게시물ID : humorbest_120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소위대
추천 : 59
조회수 : 4349회
댓글수 : 2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1/24 09:13:59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1/24 06:28:18




햏자들 오랜만이야, 내가 평소에 돈을 좀 잘 줍거덩??

근데, 그저께 오락실에서 오락을 마치고 나오는데(2만원 꼬랐어)

주차장에서 차를 탈려는데 운전석 앞바퀴에 웬 수표같은것이 떨어져 있잖아

그래서 주워서 봤는데 100만원 짜린거야, 무조건 주머니에 넣고 차빼고 그자리를 달아났어

2만원 꼬랐더니 이런 행운도 오는가 보구나 하면서 어디에서 어떻게 환전할까 생각으로

신호등을 어떻게 지내왔는지도 모르고 틀림없이 잊어버린 사람은 수표번호를 분명히 모를꺼다.

나도 평소에 수표번호 적어놓고 다니지는 않거던?  그래서 평소 잘가던 오락실에서 바꾸는것이

의심도 안받고 좋을것 같아서 예전에 자주가던 오락실로 차를 돌렸어.

주차를 하고 숨을 한숨 몰아쉬고 오락실 안으로 들어서면서 아까 줏은 수표를 꺼냈어.













그리고 살며시 펴보는데 이런 쒜발 개 호로 잡놈이 다 있나, 만원짜리를 인쇄해서 명함을 사용하는건
봤어도, 백만원권 수표도 이렇게 작업을 해놓다니, 어처구니도 없고 내가 바보같아진 느낌으로 그냥
인사한번 하고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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