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집에 개가 한마리 고양이가 두마리.....
개는 동네 떠돌아다니던거 소시지 하나 주니까 따라와서 키우게 됬고.....
고양이 한마린 길거리 떠돌던 새끼녀석 꼬랑지 꺽였길래 불쌍해서 쓰담쓰담 하다 정신차리니 집에서 키우고 있고.
한마린 어느날 집에 가보니까 그냥 있길래 그냥 키우고.........
이놈들땜에 돈이 안모임. 병원비로 다나갔슴... 사료값도 겁나비싸. 왜 이래?
물도 수돗말 안먹음. 사다주는것만 먹음. 까다로운놈들.
다만
혼자사는 인간인지라 집에 들어갔일때 세마리 전부 동시에 달려와서 앵겨붙을때.
너무 좋다.........
퇴근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