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의 행보를 보면 100%맘에는 안듭니다. 하지만 항상 그 결과를 보면 만족합니다. 그가 처음 영입됐을때 그는 분명 킹메이커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건 변함 없다보고요. 오유분위기는 지금 자기가 최고자리를 올라가려는데 문재인이 방해해서 삐쳐서 하는 행동이라 보는것같은데.. 여지껏 봐왔지만 당내 일들은 그들만의 리그였습니다. 그렇기에 박영선도 그리 설칠수 있는거구요. 그치만 지금 비대위 말그대로 비상체제이기때문에 가능한 일이 딱하나 있습니다. 제도개편. 당내 일을 당원들의 소리로 해결하자. 이 한마디를 비대위 대표가 한다면 그들은 수용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10만 당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겠죠. 그것이 가능케만하면 덩이상 당내 분론이나 여론은 발생하지 못합니다. 10만 당원의 뜻이므로 결국 문재인은 대선까지 탄탄한 기반위에 설것이고 킹메이커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