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아 수영~~~

 오늘은 뭉개지 않고 뽈딱 일어나서 도도도도 달려갔어요~

 제모크림은 샤워장에서 쓰기 좀 그래서 집에서 썼는데..

 하루에 두번씩 샤워해대는 상황에 집에서 또 샤워하기가 쉽지 않아서... 

 일단 좋은거 말고 싼걸루다가 면도기를 하나 샀는데 맘에듭니다.! 샤워 할 때마다 그냥 사용하고 제모크림은 일단 봉인하려구용

 오늘은 부끄러워 하지않고 팔을 돌릴 수 있었어요! 히히히히

 갈때 비대칭으로 킥판잡고 옆으로 음파음파 발차기 올때는 팔+옆으로 음파 발차기 3바퀴

 갈때 걸으면서 팔에신경쓰면서 옆으로 음파음파  올때는 팔+옆으로 음파 발차기3바퀴 

 그리고 팔+옆으로 음파 발차기 3바퀴 

 어찌어찌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어요 히히 신기하다 한달이나 운동을 하다니

 보통 헬스장같은건 1주일 갔다가 2주일쉬었다가 3일갔다가 1주일 쉬었다가...안가고..그랬는데 히히

 제가 수영복을 2개 사서, 한개만 계속 입고있었는데, 아무래도 사이즈 작은걸 하나 사야할 것 같은데..

 포장도 뜯지 않은 나머지 한개를 교환해달라고 해볼까 싶어요 ㅜㅜ 해주실라나...

 수영복이 더이상 쫀쫀하지 않아요.. 약간 쨍겨주면서 허리와 배와 허벅지를 좀 잡아줘야 할 것 같은데!!!

 이젠 그냥 옷입는 느낌이예용...!!!!

 5월 중순즈음에는 정말 한단계 낮은 사이즈를 입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

 

 다게님들 오늘 에너지넘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