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조언주셨지만 이미 며칠이 지났기에 새로글팠습니다.
님이 올려주신 정보에
2. 일정
1일차)
- 오전 : 간사이공항 → 난바역(라피트이용권) → 점심식사
- 오후 : 체크인(3시) →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구경 → 저녁식사 → 드럭스토어 등 구경 → 숙소
2일차) 주유패스 1일권 사용
- 오전 : 아침식사 → 오사카성 → 주택박물관 → 나니와노유 온천
- 오후 : 돔보리 리버크루즈 → 늦은 점심식사 → 우메다 한큐3번가 구경 → 햅파이프 & 공중정원
→ 늦은 저녁식사 → 숙소
3일차) 한큐패스 1일권 사용
- 오전 : 아침식사 → 닛폰바시역 → 교토 아라시야마 (아와지역에서 환승) → 아라시야마 구경
- 오후 : 점심식사 → 청수사 (가쓰라역에서 환승, 207번버스 현금 탑승) → 청수사 구경
→ 산넨자카 → 니넨자카 → 야사카 신사 → 기온거리 구경 → 저녁식사
→ 닛폰바시로 복귀 → 마지막 드럭스토어 쇼핑 → 숙소
4일차)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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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리려는 부분은...
1. 1일차에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구경하시는 부분에 굳이 드럭스토어 구경을 따로 넣으실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안에 다 들어가있고 돌아다니시다보면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가능하시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대충 1시간~2시간이면 쇼핑까지 다 가능합니다.
그러니 3시 체크인해서 구경하시고 2일차 오후에 예정되어있는 햅파이브 공중정원을 일정에 넣어보시는건 어떤지 추천해봅니다.
2. 그리고 전글 리플에 보니 돔보리는 빼실 생각인듯한데, 그렇다면 (이건 주유패스가 아닌 칸사이 쓰루 패스 2일치 사용기준입니다.)
우메다 한큐3번가 구경 → 고베 이동(산노미야 역) → 점심식사 → 차이나 타운, 메리켄 파크(야경) 등 구경 → 저녁식사 어디서 드시던 자유.
그리고 이건 하나의 제안이긴 한데요. 혹시 온천에 가실생각이라면,
니시쿠죠 역이라는 곳에 위치한 '잇큐 온천' 추천해요. 저녁시간에 야외에 돌컵 욕조같은게 있어서 목욕할맛도 나고 피로도 풀리고 좋았습니다.
니시쿠죠 역에서 나와서 아래 블로그에 나오는 시간표 참조해서 셔틀버스 타시면 됩니다. 가격도 착해요.
3. 그리고 교토 부분인데요.
아래 글에서 설명해주신분처럼 1박 2일 가시는것도 적극추천하지만, 만약에 본래 스케쥴처럼 아라시야마를 오전중에 보시고 넘어가실거라면,
버스나 지하철 말고 JR을 이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여행할때, 오전에 아라시야마를 둘러보고 금각사, 은각사 보겠다고 버스를 타고 넘어갔는데 이게 거의 1시간넘게 걸립니다. 비용도 버스
무한티켓 500엔짜리사서 쓰고 환승해가면서 가고 난리를 쳤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제가 왜그랬는지 몰르겠어요.
그 다음 여행에는 친구와 함께 교토로 갔는데 아라시야마를 무려 JR로 240엔에 갈수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ㅠㅠㅠ
그렇습니다. 전 삽질을 한겁니다.
다 둘러보시고 JR 사가 아라시야마 역으로 가신다음에(도보 가능) JR교토역을 가시면 싼가격에 20분만에 교토를 도착하십니다.
그리고 교토역에서 나오면 앞에 청수사를 비롯해 많은 곳을 갈 수 있는 버스가 많습니다.
아 그리고 교토역 자체 건물이 되게 잘지어서 한번 둘러보고 가실만해요.
나머지 청수사부터 기온거리까지의 일정은 문제없으실듯하네요.
이상입니다! 도움되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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