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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15화
게시물ID : gametalk_307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ahoo
추천 : 13
조회수 : 151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4/26 13:20:04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1화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2화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3화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4화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5화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6화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7화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8화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9화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10화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11화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12화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13화
크루세이더 킹즈 2 초보자를 위한 아일랜드 백작 연대기 14화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OST
- Battle of Lepanto -




지난 화에서는 아일랜드 왕국의 시조로서 후대에 많은 귀감을 남겨준 더럭다 여왕이,
이슬람군과의 나블라스 전투 도중 심한 스트레스로 62세의 나이에 사망하면서 끝이 났었지요 ....

아일랜드와 예루살렘 왕국의 작위는 더럭다 여왕과 세르딕 왕의 장남인 휘체 공작 코나마일이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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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럭다 여왕이 이미 많은 것들을 일궈놨기때문에 마음이 놓이면서도, 다른 한편 코나마일의 어깨는 무겁기만 합니다...
과연 어머니처럼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드는 거겠죠.
어려서부터 부쩍 의지해온 여걸 어머니를 여읜 코나마일은 이래저래 복잡한 심경속에 마음이 뒤숭숭하지만,
지금은 성지 예루살렘을 노리고 침략해온 이슬람 군과의 전투 중인 상황....
애써 마음을 다잡고 전장으로 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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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이 하늘나라로 떠난지 일주일 후....
양측간의 치열했던 나블루스 전투는, 더럭다 여왕의 효과적인 용병술 덕분에 아일랜드 군의 완승으로 종료되었습니다.
교전비가 참 아름답습니다... 7113명의 이교도를 학살하면서, 우리군의 피해는 3270명밖에 되지 않네요.

더럭다는 떠날때도 이렇게 좋은 선물을 남겨주고 떠나는군요....
이 전투로 인해 39점의 승점을 차지하면서, 아일랜드 군은 일단 한숨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유가 생겼으니 잠시 새로운 왕의 상태를 살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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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의 적지 않은 나이로 새롭게 아일랜드의 왕위에 오른 코나마일입니다. 
독실한 크리스쳔이라 그런지, '순결한 자' 라는 칭호를 받았었군요. 칭호에는 어울리지 않게도, 3녀 1남이라는 많은 자녀를 낳았습니다만....

그리고 코나마일이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휘체 공작령은, 잉글랜드에서 아일랜드로 소유권이 넘어왔군요.
외국 영토 상속 금지령이 발표되어있어도 이런 식으로 땅 빼았는것은 못막더라구요.

코나마일이 다스리는 직할령은,  원래 소유하고 있던 휘체 공작령 영토에 어머니께 물려받은 영토를 합쳐 제한 범위를 넘어서게 되었으므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친척들에게 땅을 나눠주든가 해야겠군요.

마지막으로 혹시 주목하신 분이 있으신 줄 모르겠는데요,
아일랜드인 이었던 어머니와는 달리, 코나마일은 아버지와 같은 앵글로-색슨 인입니다.
태어날때는 분명 아일랜드 인으로 태어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아마 휘체 공작령을 다스리게 되면서 아일랜드 궁정을 떠나 잉글랜드 왕의 신하로 있던 시기에, 
주군의 영향을 받아 변한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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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앙 집권법을 중간으로 올려서, 직할령 제한을 +1 해주도록 해야겠네요. 
코나마일이 왕위에 오르고 나서 처음으로 입안한 법안이 되겠군요.
이교도의 침략에 맞서 싸우고 있는 덕분에 봉신들로부터 많은 관계도 보너스를 받고 있는터라,
봉신들의 지지를 얻는것은 어렵지 않았네요... 이교도 침략의 유일한 장점이라면 장점이랄까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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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후계자 인와르 왕자의 약혼을 주선해보도록 하지요.
현 스코틀랜드의 왕 슬하에는 딸이 둘 있는데요,
그중 장녀인 에이트네와 인와르의 약혼을 시켜주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스코틀랜드의 왕이 아들없이 사망한다면, 며느리 에이트네가 스코틀랜드의 여왕으로 즉위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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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어머니께 배운 전술을 십분 활용하여 이슬람 군의 선공을 유도하고 있는 코나마일인데요,
이슬람 적군은 한 번 같은 방법으로 당해놓고도, 똑같이 미끼에 걸려들고 마는군요...
이번에는 예루살렘에 주둔중인 미끼 부대의 병사수 자체도 쳐들어오는 적군의 병사수보다 많은데요;;;  무난한 낙승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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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 공성을 멈추고 이슬람군을 요격중인 본대를 향해 진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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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군과 아일랜드 군의 두번째 큰 격돌인 미라벨 전투는, 병사 수에서도 지형적 이점면에서도 아일랜드 군이 크게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좌익이 무너지기 시작한 파티마군이 패퇴하는 것은 시간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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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무난한 승리를 거두었고... 덕분에 파티마의 예루살렘 침략 전쟁은 드디어 아일랜드 군에게 유리한 전황으로 돌아섰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아일랜드 군의 전력 손상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네요.

새롭게 왕위에 오른 코나마일의 왕권이 아직 강하지 않기 때문에,
전쟁에서 승리하더라도 피해가 크다면 전후에 봉신들로부터 반란 위협에 시달릴게 두려웠었는데요...

수비전인만큼 점령된 영토만 수복하더라도 많은 승점을 얻을 수가 있으니,
이제부터는 파티마 군이 점령한 영토들을 천천히 수복하면서 승점을 올리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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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이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며 새로운 군사 기술을 위한 투자를 권유하는 군요...
30골드라는 저렴한 비용에 기술 증진을 시켜줄 수 있는 기회니 당연히 투자해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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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투자에 대한 성과로인해, 화차 비슷한 기구를 발명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다만 너무 느려서 실전에는 쓰이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하네요.
뭐 어떻습니까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는 거지요..... 군사 기술 포인트를 50 얻는데 성공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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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 이교도들을 상대로 치열하게 방어전을 치루고 있는 사이,
더럭다 여왕이 노르웨이 공작을 상대로 1149년에 시작했었던, 
아버지 세르딕의 캔트 공작령 명분 전쟁은 개전 5년 만에 아일랜드 군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전쟁 도중 파티마 군의 예루살렘 침략 전쟁이 터지면서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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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돼....
코나마일이 왕위에 오른지 얼마나 되었다고, 아프다고 하네요...
가더라도 일단 아들 결혼 하는 건 보고 가야되지 않겠니? 이 이벤트가 뜰때마다 가슴이 철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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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다행히 별거 아닌 감기였었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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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칼리프 가브리엘이 선포했었던 예루살렘 침략 전쟁은, 
아일랜드군이 파티마에 점령당했었던 예루살렘 왕국 영토들을 차례차례 수복하는데 성공하면서
개전 3년만인 1156년 코나마일 왕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번 승리로 인해, 가브리엘은 1464원이라는 큰 돈을 아일랜드에 지불하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명성에도 큰 흠집이 나게 되었네요.

사실상 나블루스 전투와, 미라벨 전투가 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지었다고 봐야겠지요.
당분간은 이슬람 세력으로부터의 침략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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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일랜드 왕국에 찾아온 평화와, 본인이 왕위에 오른 것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코나마일 왕은 성대한 대 마상시합의 개최를 온 나라에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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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장에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은 코나마일의 귀에, 사람들이 자신을 암살하려는 모의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더럭다의 오빠였던 코나마일, 더럭다 여왕에 이어 이번에는 코나마일 2세까지...
세상은 참 오닐 가문을 시기하는 사람들로 가득 찬 것만 같군요....

"세상은 참 무서운 곳이로군.... 정말 조심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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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되었던 대 마상시합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시합의 승자는 바로 다름아닌, 코나마일의 넷째 동생 에르카이드 왕자였습니다.

"에르카이드, 네가 정말 자랑스럽구나.... 그는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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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러운 축제가 막을 내리고, 덕분에 코나마일 왕을 향한 봉신들의 의견도 조금 너그러워 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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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도들의 침략 전쟁도 무사히 마치고, 대 마상시합도 막을 내렸군요. 다시 정복을 시작할 때가 왔습니다.

잉글랜드의 왕 오설프는 얼마전까지 코나마일 왕의 주군이었지만,
코나마일이 아일랜드의 왕위에 오른 이상 이제 서로 동등한 위치....
베드포드 백작령은 휘체 공작령의 관습 권역에 속한 땅이지만 잉글랜드가 불법 점거하고 있으므로,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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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회의 고문 자리가 공석이 되었는데요...
코나마일은 고민 끝에, 동생인 웨식스 공작 카이젠을 새로운 고문으로 임명하였습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은 오닐 가문이 왕국 내에서 중용되는 것이 좋겠지요.
이미 재무관 자리에는 아버지 세르딕이, 첩보관 자리에는 먼 친척 두일락 공작이 활약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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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궁정에서 바쁜 업무를 보내고 있던 코나마일 왕...

농부 하나가 단조로운 어투로 그의 병든 돼지와, 
그 돼지가 먹는 사료에 독을 탄 것으로 믿어 의심치않는 이웃주민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네요.

사라지지 않는 공허함을 느낀 코나마일 왕. 왕으로서의 삶이 이런 것일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었지요...

"자네 제발 저 빌어먹을 돼지 얘기는 좀 닥쳐 주지 않겠나?"

코나마일은 우울증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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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코나마일의 제수 캐서린 공주는 매사에 침착하고 만족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조언을 얻고 나서 평안한 마음을 되찾은 코나마일 왕은, 우울증의 마귀에서 벗어날 수 있었네요...

"돼지야 저리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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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군사기술 이벤트가 떴군요. 코나마일 왕은 역시 돈을 투자해주는 쪽으로 결정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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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관인 아버지 세르딕이 세금을 추가로 징수하는데 성공했군요!
돈이야 지난번 파티마 전쟁 승리로 인해 넉넉한 편이지만, 그래도 세금 추가 징수 이벤트는 언제나 기분이 좋기 마련이죠...

"정말 좋은 소식이로군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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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공주 에이트네가 성인이 되었으므로, 아들 인와르와 약속했던 결혼식을 진행해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안보던 사이에 아쉽게도 스코틀랜드의 왕이 아들을 가지긴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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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돈 지간이 된 것도 인연이니, 동맹 제의를 해주도록 하겠습니다.
당분간은 스코틀랜드와 친하게 지내면서 잉글랜드를 괴롭혀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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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왕 코나마일에게,
당신과 당신의 가문에 축복이 있기를. 
나, 스코틀랜드의 왕 말드레드는 당신의 동맹 제의를 받아들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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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가 동맹국이 되면서, 잉글랜드에 선포했었던 베드포드 명분 전쟁에 자동으로 원군으로 참여하게 되었네요.
잉글랜드로서는 아일랜드 군 하나만 상대해도 벅찬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격으로 스코틀랜드 군까지 상대를 하게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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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번에 투자했던 군사 기술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극동 지방에서 사용되는 모델을 기반으로, 화살이 자동으로 발사되는 장치 개발을 추진한 모양인데요,
첫번째 시도에서는 표적으로 사용되었던 가축들에게 명중하여 성공을 거두는가 싶더니
두번째 시도에서 오발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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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광경을 지켜보던 대장군도 이 오발 사고 때문에 부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어서 쾌차해주었으면 좋겠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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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딸 기자와 모계결혼을 약속해 두었던 독일 청년이 어느새 성인이 되었으므로, 바로 결혼을 시켜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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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아일랜드 왕국 내에 강력한 파벌이 있다는 메세지가 계속 뜨고 있어서 확인해보니,
구호기사단, 성전기사단을 포함한 몇몇 봉신들이 자문회 권한을 향상시키기 위한 파벌을 조성중이군요.
성 기사단들은 이교도를 상대로 카톨릭의 명예를 지키는게 주 임무일터인데,
도대체 어째서 아일랜드 왕국의 자문회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지 영문을 모르겠군요.....
아무튼 이렇게 내버려두면 언제 대규모 반란이 터질지 모르니 조치를 취해주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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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벌에 가입한 봉신들 중 하나에게는, 조카 하나를 딸과 결혼시켜 통혼 관계를 맺어주도록 하겠습니다.
통혼 관계에 있을 경우, 양 가문간에는 불가침 조약이 맺어짐과 동시에, 봉신-주군 관계인 경우 파벌에 가입하는 것이 불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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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혼 관계를 맺은 봉신이 탈퇴하면서, 파벌 세력이 조금은 약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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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파벌에 참여하고 있는 또다른 봉신의 아들과 조카딸의 약혼을 주선하여, 통혼관계를 맺어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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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좋습니다. 행여나 저 파벌이 반란을 일으키더라도, 코나마일 왕의 힘으로 충분히 제압이 가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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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인와르 왕자와 에이트네 공주 사이에서, 장남 코나마일이 탄생했습니다!
오닐 가문의 기준으로 따지면 더럭다의 아버지였던 코나마일, 현재 왕인 코나마일을  이어 코나마일 3세가 되겠군요...
아일랜드의 왕으로 따진다면, 코나마일 2세가 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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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를 상대로한 베드포드 명분 전쟁은, 개전 2년만에 아일랜드 군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레딩 전투에서 잉글랜드 왕의 아들인 세르딕 왕자를 포로로 잡은 것이 주효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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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의 유럽 판도입니다.
베니스 공화국이 크로아티아, 헝가리 쪽으로 크게 확장한 것이 참 의외구요.... 아니 왕국 중앙에 저렇게 큰 알박기를 해버리다니요...
프랑스는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모습이네요; 이베리아 반도는 아직도 분열되어 있는 상태.
비잔틴 제국은 아나톨리아를 성전으로 뺐겼지만, 조금씩 회복해나가는 모습이고...
신성로마제국은 의외로 아직까지 큰 분열 없이 제국이 유지되고 있는 형세.

아일랜드는.. 예루살렘 왕국의 영토가 아일랜드 섬 영토만큼이나 크네요ㅋㅋ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해야될까요...
조금씩이나마, 잉글랜드 대륙에서의 영토 점유율도 늘어나고 있으니 앞으로의 활약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p.s.
이번 화에서는 서술하는 시점을 캐릭터 관점에서 써보도록 노력해보긴 했는데,
조금 어렵네요ㅠㅠ 갑자기 스타일을 확 바꾸는 것도 좀 어색하기도 하고... 일단 이정도 선에서 타협하는 것으로...
그리고 폰트 모드 추천해주신 분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가독성이 좋아졌는데, 미리 찍어둔 스크린샷이 3회 분량정도 남아있어서 그때까지는 적용이 안 되겠지만 이후 분량부터는 새로운 폰트모드를
적용해서 업로드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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