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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의 김종인 관련 인터뷰에서 납득안되는 점은..
게시물ID : sisa_7308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rondor
추천 : 2/14
조회수 : 1773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6/04/26 13:47:35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6042609450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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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진/사회자:
이른바 친노나 이런 쪽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는 거. 특히 김종인 대표에 대한 비난 이런 것을 두고 지금 김종인 대표가 오해를 하는 것 같다 이런 말씀이세요?
 
▶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당선인:
지난번에 비례 파동 때도 제가 1차 2차 중앙위에 다 있었지만 굉장히 큰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친노들이 나한테 모멸감을 줬다 라고 하시는데 1차 중앙회의나 2차 중앙회의에는 다 그들이 화날 만한 그들도 친노가 아니고요. 
중앙위원회 전체 사람들이 분노할 만한 이유가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화를 낸 것이고 2차에서는 그래서 제가 진화에 나서서 제대로 얘기를 풀어가도록 도움을 드렸던 것인데 제가 몇 번을 말씀을 드렸어요. 친노가 그러는 것이 아니라 중앙위원 전체가 서로 자기들의 이익이 있고 자기들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화를 낸 것입니다. 그것은 대표님을 향해서 다른 목적으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닙니다 라고 말씀을 몇 번을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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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내부 속사정이 정확치않으니 
일단 관찰하고만 있습니다만...

일단 손혜원의 말을 통해 지금 보인 모습만으로는 
김종인이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친노세력들이다라고 오인했다는 게
점점 지금까지 벌어진 갈등의 시작점입니다.

그런데 그럼 쀍스러워지는 부분이...

그럼 집에 난 불을 끄기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하는 것이 
친노의 모습으로서 김종인을 공격하는 것을 피해야 했어야 한다는 것이거든요.
문재인과 김종인 양쪽이 대립하는 관계로 만들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그렇다면 정청래의 행동이 이해가질 않습니다.

친노 포지션을 잡은 상태에서 
SNS에서 최대한 공개적으로 어그로를 끌어가며 김종인을 공격하다가
마지막엔 노무현 대통령 사진까지 올려놨으니까요.
친노 포지션으로 김종인을 공격하다가 
막판에 가서는 아예 "나는 친노의 정수체다..."라고 어필한건데...

이건 집에 불 끄는게 아니라 
그냥 불난 집에 아예 신나를 들이 부었다는 얘기가 되는 거 아닌가요...??


PS. 글 내용을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청래가 친노다"라는 것이 아니고, "정청래가 친노이미지를 어필한 것"을 가지고 하는 얘깁니다.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6042609450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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