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어도 서로 위해주고 격려해주며 살아갈수있는 그런사람!!! 나이들어 서로 등이나 긁어주고 손자손녀들 얘기하며 투닥투닥 사이좋게 손잡고 산책이나 다닐수있다는 그런 소박한 사람!!! 먼 인생이 죄다 돈!돈!돈! 난 몇억짜리 집없어도 조그만 셋방이라도 웃으며 위해주며 살수있다면 충분한데 왜 꼭 몇억짜리 집도 있어야하고 투기를 안하면 바보인것처럼 그러고 몇백만원씩 월급안받으면 안되는것처럼 그러지? 산골짜기에 살아도 무인도에 살아도 사랑하며 아껴주며 사는게 더 행복한데 남들이 하는거 다할라니 더,자꾸 필요한게 돈인건데... 같이 얼굴마주할시간도 같이 밥먹을 시간도 없는 이런게 정말 행복한걸까 머가 날위해란 말인가... 같이 웃어본날도 대화를 해본날도 밥먹은날도...점점 줄어드는구나 정말 돈만 가져다주고 풍족하게 생활한다한들.....그게 전부일까 돈벌어다주는 기계를 스스로 만드는건 아닌가 돈없이 안되는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저리 웃으며 즐겁게 가족과 지내는 사람들도 있지않은가 그사람들은 욕심이 없어서 아님 돈이 많아서 그런걸까? 머가 올바른건지 모르겠다 어떤것이 잘하고 있는것인가 과연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것일까 이리되기전이 오히려 좋았다 만원넘어가는 외식하면 큰일이라도 나는것처럼 여겨졌던 그때가 더 좋았다 천원짜리 길거리서 파는 머리핀사주며 웃을수있었던 그때가 더 ... 그래 꿈이 없어도 야망이 없어도 힘든게 남자라지만 ... 난 어찌하면 좋은가.. 니가 사라며 돈주는것보다 천원짜리 머리핀 하나 손에 쥐어주는게 더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