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based]한국은 경제위기 걱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유 운영자 당신 뭐하는 작자입니까? 온갖 패륜적 욕설을 일삼는 유저들은 내버려두고

타당한 근거를 토대로 논파하는 사람은 마녀 사냥식 반대 테러와 차단으로 저지시키고

도대체 운영 방침은 무엇이며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비이성과 반문명입니까?

참 의아합니다. 인구의 80%가 중산층, 최고의 공공주택, 1인당 GDP 1위의 싱가폴은

절대 언급안하면서 독일의 임대 주택 하나로 온갖 사대주의에 빠지는 모습 수상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독일은 Hot money, Portfolio 투자가 가장 많이껴 거품이 극심한 곳)

그렇기 때문에 뮌헨같은 도시의 소득대비 주거비용이 50%가 나오는 이유가 있습니다.

OECD Taxing Wage 2015에 따르면 실질 가처분소득이 한국보다 미달입니다. 하르츠 개혁 무섭죠.

정말 재밌게도 오유와 일베는 서로 반대라 하지만 너무나 닮은 면이 많습니다.

반세계화, 반이민, 반시장주의, 서양 사대주의, 남녀갈등, 복지천국 환상, 기업경쟁력 무고려등

한국을 헬조선이라 칭하며 최저임금 낮고 집값 비싸다는 이유로 국운을 논하더군요 ^^

블룸버그 선정 혁신 국가 1위, R&D 투자 비율 1위, 과학기술, 제조업 경쟁력등은 이미 언급했고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Data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도용해도 좋으니 잘 새겨들으십시오.

한 국가의 자산을 측정할때 크게 세가지를 봅니다. 1. 외환보유고 2. 국부펀드(SWF) 3. 순대외채권(NIIP)

유명한 얘기지만 우리의 외환보유고는 세계7위의 기염을 토합니다. 사우디, 러시아가 추락하니 5위가 눈앞이죠.

"야 선진국들은 다 국부펀드 있는데 왜 한국만 없냐!! 부패하고 무능한 관료들아!! 헬조선 탈출하자!!"

우리의 국부 펀드가 세계 13위의 상당한 수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럽국가, 캐나다등을 압도합니다.

더욱 재밌는것은 후진국이라 얘기되는 중국이 이것또한 압도적인 1위이며 대부분의 나라가 석유를 통해 확보했죠.

이제 저유가가 지속될 경우 이나라들의 국부펀드는 흔들리게 되겠죠. 한국은 비원자재로 세계5위권에 머뭅니다.

韓 이젠 의젓한 채권국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11&newsid=01587526605992160&DCD=A00101&OutLnkChk=Y

미국은 1970년대까지 세계 최대의 채권국이였습니다만 근30년래 급격히 채무국으로 변해 역사상 최고의 빚을 지게됬습니다.

순대외 채무국들을 보시면 알겁니다. 아이슬란드, 이태리, 스페인, 동유럽, 그리스, 아일랜드등 경제위기 국가들 입니다.

빚을 져서 잘나가는 나라는 없습니다. 빚을 져도 충당금이 많거나 성장률이 높으면 괜찮습니다만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오바마 정권들어 급증한 외채는 분명히 대가를 치룰것이고 역사에 어떻게 평가될지는 뻔할거 같습니다.

일본이 버티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채권보유로 이자소득만으로 제조업 공동화를 매꾸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일본이 로봇, 나노기술이 엄청나고 대를 이은 강소기업들, 국민 순자산등을 무시못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우리도 어엿한 대외순채권국입니다. 이는 즉, 한국이 대외에 보유하는 채권자산이 외채를 압도한다는 것이고

과거 외채를 꾸어 설비투자를 하고 경제발전을 해야하던 70~80년대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외환위기는 멀어 보입니다.

외환보유고 5위, 국부펀드 10위권, 순대외채권국(추세도 급증) 이렇게 보유한 통화와 실물이 많은데 흔들리긴 쉽지 않습니다.

굳이 더이상 외국에 채무를 질 이유가 없습니다. D의 공포: 디플레이션의 시대는 채권국의 시대입니다. 채권국으로서의 행복을 만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