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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한 투자는 좋은 투자였다!
게시물ID : economy_18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창업멘탈코치
추천 : 1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26 16: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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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저는 대학교 졸업식도 하기 전, 여름방학때 부터 (군필) 졸업예정자 신분으로 직장생활을 했었고
특진을 몇회 거듭한 끝에 서른 중반부터 몇년간 중견기업의 전략기획 팀장(차장)을 마지막으로
영리기업에서의 직장생활을 마감했었습니다.
 
직장생활 중에 개인사업도 3~4년 했었구요,
사업 타이밍이 좋아서, 2~3년동안 근로소득 만큼의 사업소득을 벌어 들였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내 집에 발뻣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혼하고 쭉 외벌이였으나, 거주를 해결할 수 있었던 중요한 대목이었구요,
직장생활하고 개인사업 (온라인사업이라 시간은 스스로 콘트롤 할 수 있었음)도 같이 하면서
정말 힘들었으나 돌아보니 아려한 추억으로 남구요,,

부동산 투자는 아파트 분양 과정에서의 몇천만원 차익말고는 재미를 보지도 못했고,
부동산 투자는 내 스스로에게 맞지 않는 투자라고 생각하여,
나에대한 투자를 하기 시작한게 3~4년 전부터인 것 같습니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강의를 다녔고,
나 보다 내공이 높은 사람들을 나름대로 분석하고, 깨우치고, 통찰했던 시기를 가지면서
나에대한 투자를 해보자 생각하고 도전한 것이 국가전문자격증입니다.
 
경영지도사(중소기업청)를 완료했고 사회복지사(보건복지부)도 일단 취득했고,
다음 목표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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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지도사 취득과 동시에 경영컨설턴트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급여가 중견기업 다닐때 보다 적지만, 근무강도는 절반이하 여서,
효율성 관점에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구요,

경영지도사로서 강의나 컨설팅등 소소하게 요청이 있으면 프리랜서 개념으로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자격증이 있다고 하여 밥먹고 사는 시대는 아니지요 ?
전문직들 손가락 빠는 얘기는 익히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구요,
 
경영지도사를 취득한다고 하여 달라질건 없습니다.
단, 저는 경영지도사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 들어가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사례 (동기 경영지도사들에 비해 좋은 case)이구요,
 
사회복지사도 다들 알다시피 박봉이죠,
하지만, 보험차원에서 나이 먹어서도 할 수 있는 JOB이라 생각되어,
그나마 CPU 굴러갈때 취득을 했고, 다른 자격증 (민간이 아닌 국가전문자격증 으로)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생긴게 다르고, 생각하는게 다르고, 삶의 맥락도 다 다릅니다.
누구의 삶이 맞다고 할 수는 없구요,
 
주위를 돌아보면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나보다 잘사는 사람들도 너무 많구요,
 
남과 비교할 필요 없이 내 스스로의 행복의 기준을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1. 주말이 있고 저녁이 있는 삶
2. 조직의 노예(부속품)가 아닌 나의 재능으로 클라이언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장생활
3. 크진 않지만 편하게 쉴 수 있는 나의 집
4. 건강한 가족
5. 꿈틀대는 열정으로 next step을 준비하는 나의 모습

이면 충분히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삶의 가치는 스스로 찾아야 할 것이고,
작금에 부화뇌동할 수 있는 MSG같은 얘기들이 넘치고 넘칩니다.

화학조미료 치는 사람과 진국인 사람을 구별할 수 있는 혜안만 있으면 적어도 사기 당할일은 없을 것이고
길고 긴 100세 인생! 내 삶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평소의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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