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저는 좀만 힘들면
에잇 그냥 죽어야지><!하고 자살계획까지 구상해놓고 실행하려다 포기하고..
죽고싶고 너무힘들다고 징징댔는데
혼자놀기의 맛을 알아버린뒤론 못죽겠더라구요
맛집탐방이 너무나 재밌어요
예쁜옷이랑 화장품사는것도!!
제가 죽으면 누가 제삿상에 치즈닭갈비나 파스타나 치킨을 올려줄까요?
누가 신상 섀도랑 예쁜 립틴트를 올려주겠어요???
그뒤로는 정말 힘들면
아씨 가출할까 or 맛집탐방갈까....
하는생각이나지 죽고싶다는 생각은 잘안들어요
잔뜩 쳐먹다가 배터져죽고싶다는생각은 종종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