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쿸이 세계에서 d영향력이 장난아니게 센 나라인 것은 인정한다마는 (내가 개인적으롣도 미국을 싫어ㅗ하는 경향도 있고)
미국인구가 기껏해봐야 3억 조금 넘는데 영국영어쓰는 영어권 10억이 넘는 인구에 대항 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한국에서 줄기차게 가르친 영어엑싼트 덕에 미국말도 할 줄알긴 하다. 그런데 어쨌든 영국말을 호주에서 쓰면
호주애들이 나를 보면서 동경은 하지만 한번은 내게 이렇게 묻는다.. “alright, now I see you speak British english well, then what about our language? (좋아, 네가 영국식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알겠어, 그럼 우리 언어는 어때?)” 내가 반문 한다.
“what about it? Do you mean Australian?”(무슨 소리? 호주영어 말하는거야?)” 이렇게 대답했다. 호주놈은 그렇다고 말한다.
내가 속으로 씨발 내가 아무리 영어를 하고 영국식, 미국식을 할 줄 안다지만 내가 돈이 없어서 호주에 처박혀 사는거지 촌스런 오씨(Aussie)영어까지 배워야 겠냐.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내가 한국반도에 있는 것이 아니여서 화가 나는 것을 꾹 ㅊ참았다.
참고로 호주애들은 Good day굿데이를 굿다이라고 발음한다.
그리고 제일 심한 호주영어는..시발 toilet을 dunny라고 한다.
내가 영국말에 본격적으로 빨기시작한 계기는 바로 해리포터를 보면서였다.
미국말과는 다르게 Can’t를 칸트라고 발음하고 Laptop을 랩톱이라고 발음하는 영국말과 특히 헤르미온느에 출현한 엠마왓슨의
아름다움을 보고서는 내가 패스트푸드와 코크나 처먹고 소파에 누워 기름지게 살쪄가는 돼지 같은 미국발음을 증오하게 된것이다.
나는 대신에 우리나라말을 본격적으로 배워볼 의향으로 경상도말, 강원도말 그리고 전라도말(특별 대상방언),(충청도말은 경기말과 비슷하다고 생각)
(제주말은 논의할 가치도 없는 방언) 배우고 있는데 배우는 내내 한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경상도말은 왠지 정감이 가고 “안카더나~?” 이럴 때 공부 할 맛이 나는데 전라도말과 강원도말은 조금 정이 안가지 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