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빠가 피부과하셔서 아침에 가서 오래된 사마귀(양쪽 엄지발가락에 하나씩) 있는걸 수술해서 없앴습니다
마취풀려도 안아플거라길래 안심하고있었는데 웬걸, 엄청 아프더군요;;
그래도 아직 할일이 남아서 계속 돌아다니다가 몇시간 뒤에야 집에 돌아와서 봤더니 양말에 피가 흥건하더라구요
근데 그땐 멈춘것같아서 그냥 놔뒀었거든요 소독도 내일부터하라고하고
좀 괜찮아졌나 싶더니 한 한시간? 전부터 갑자기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봤더니 반창고 위아래로 피가 새어나오고있었습니다.
이게 아침에 그 피가 고여있던게 나오는건지 출혈이 다시 시작된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지금은 손쓸방법이 없어 그냥 놔두고있습니다.
이럴땐 어떻게해야되나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