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잡고 시즌 첫 3연승과 첫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한화는 7연패 수렁에 빠졌다.
SK는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팀 간 5차전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첫 3연승과 함께 첫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시즌 전적 6승16패. 반면 한화는 7승16패로 7연패에 빠졌고, 9위 한화와 10위 SK의 승차는 반 경기 차로 좁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