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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1980년도 미국의 켄터키주 덴빌이라는 작은도시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이다.
최종목격자는 총 19명..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었지만 19명 모두 극심한 공포로 인해 정신착란증세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3명의 피해자는 정신병동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목격자 19명의 공통된 증언에 따르면 그것은 2M이상의 키를 가진 장신의 여성이었으며 목의 길이만
평균여성의 두배이상의 길이에 형체도 없는 눈을 가지고 목을 흔들며 걸어왔다고 말한다.
그 여인이 사람이든 귀신이든 사람에게 직접적인 악감정을 가지고 위해를 가한게 아니라는 것 때문에
도시의 경찰들은 적극적인 수사를 할 명분이 없긴했으나 목격자가 6명째 등장했을때, 그 미지의
정체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 도시 주민들의 강력한 항의로 그 수수께끼의 여인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적지않는 경찰들이 동원되어 수색, 잠복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는 민간인에게만 발생되고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 정체불명의 여인에 대한 이야기는 미국내 신문과 TV를 통해 전역으로 퍼졌으며
방송국에서는 여러번 특집방송을 할 정도가 되었다...
때문에 도시 주민들중 일부에서는 그 여인에 대해 수사보다는 지역발전을 위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하기도 했다. (실제 1983년 덴빌도시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발전되고있었다..)
하지만 피해자나 대다수의 주민들은 그 의견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고 수사는 더욱 강도를 높여갔다.
19번째나 목격자가 나타났던 다음날 덴빌의 한 경찰서로 한 통의 제보전화가 왔다. 그 정체불명의 여인의
사진을 입수했다는 제보전화였다. 전화의 주인공은 도시에서 작은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던 노먼(32)씨
였으며, 그는 11번째 목격자의 약혼자이기도 했다. 그의 약혼녀는 그 여인을 목격한 후 심각한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며 사람의 목에대한 극심한 공포감을 보였으며 결국엔 정신병동에 수감되었다.
그로인해 분노를 느낀 노먼은 그 여인을 찾아 정체를 밝히기 위해 혼자서 조사에 나섰고 결국 그 여인을
찾아 사진을 입수하는데는 성공했으나 그 역시 심각한 쇼크로 인해 약간의 정신분열증세를 보이고 있었다.
이 소식은 미국전역으로 다시금 퍼져갔고 이를 통해 접한 그 정체의 모습에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여갔다.
하지만 이 발표이후 덴빌을 포함한 미국내에서 더 이상의 목격자는 나타나지 않게 되었고
그 정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도 미제로 남아있다.
[ 이 아래에는 노먼이 입수했던 그 여인에 대한 사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심장이 약한분은 내리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