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최근 급락하는 가운데, 긍정 평가가 30%대 초중반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알앤써치는 뉴스핌 의뢰를 받아 지난 9∼12일 전국 18세 이상 1천4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2.5%, 부정 평가는 63.5%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7.2%, 민주당 지지율은 35.9%로, 지난주 조사보다 각각 1.0%포인트 내리거나 1.7% 올랐다. 4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3.0%포인트 떨어졌고 민주당 지지율은 5.2%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