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터를 태우고
마늘도 태우고
우유와 생크림 분량조절에 실패하고
올바르게 한거라곤 재료밖에 없는 상태.
중간에 택배아저씨가 우리집을 못찾아서 자꾸 전화만 안했어도 부활의 찬스는 있었는데
택배아저씨가 부활찬스를 다 까먹음; 아저씨 이러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먹어봤습니다 버릴순없잖아요?
냠냠
냠냠
두그릇먹으니까 못먹겠…. 심각하다.
두그릇 이상 먹을 수 없는 음식을 연성해낸 스스로에게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프레스코 한숫가락으로 부활.
원하던 크림 파스타가 아닌 로제 파스타를 먹었지만 부활에 의의를 두고 맛있게 냠냠
여러분도 크림파스타 실패하면 프레스코 한숫갈넣고 드세요 맛있음!!!
진짜로